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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종가 영국에서 메이저리그가 열린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축구 종가' 영국에 야구를 전파하기 위해 나섰다. 
 
MLB 사무국은 8일(현지시간) "MLB 사상 최초로 유럽에서 정규리그 경기를 연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일정도 나왔다. 라이벌인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2019년 6월 29∼30일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2연전을 치른다. 장소는 2012년 런던올림픽 주 경기장이자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단 웨스트햄의 홈인 런던 스타디움이다. MLB 경기가 열릴 때 5만5000석 규모의 야구장으로 탈바꿈한다.
 
MLB 런던 시리즈

MLB 런던 시리즈

MLB 사무국과 런던시는 2020년에도 런던에서 정규리그 경기를 치르는 2년 계약에 합의했다. 2020년 참가 팀은 추후 결정된다. MLB 사무국은 야구의 세계화를 기치로 여러 나라에서 정규리그 경기를 치렀다. 멕시코, 일본,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호주에 이어 이제 영국에 진출한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런던에서 처음 경기하는 것은 아니다. 1993년 런던에 방문해 뉴욕 메츠와 시범 경기를 치렀지만, 당시 양 팀 모두 마이너리그 선수들로만 구성했다. 사실상 정예 요원으로 공식 경기를 치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롭 만프레드 MLB 사무국 커미셔너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풍부한 얘기를 간직한 두 라이벌의 경기를 런던의 열정적인 팬들에게 선사할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고 했다
 
사디크 칸 런던시장은 "런던은 MLB가 유럽에서 발판을 마련 할 수있는 이상적인 장소다. 양키스와 레드삭스의 대결은 엄청난 볼거리가 될 것"이라면서 "MLB와의 새로운 제휴와 런던에서 야구의 장기적인 미래에 기대감이 크다"고 화답했다.
 
MLB 사무국과 런던시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MLB 정규리그 경기이기 때문에 경기 티켓이 매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MLB 런던시리즈 관람을 원하는 야구 팬들은 mlb.com/london-series에서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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