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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다시 치른다면…” 문재인 69%, 홍준표 16%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월 13일 오후 청와대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월 13일 오후 청와대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제19대 대통령선거’를 다시 치를 경우 응답자의 69%가 문재인 대통령을 뽑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8일 뉴시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서치뷰에 의뢰해 실시한 5월 1주차 정기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당시 대선에 함께 출마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을 뽑겠다는 응답은 각각 16%와 6%로 집계됐다.
 
취임 1주년(5월 10일)을 앞둔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76%로 같은 조사에서 3주 연속 70%대를 이어갔다.
 
긍정평가층의 54%는 지난 1년간 문 대통령이 가장 잘한 분야로 ‘외교안보정책’을 꼽았고, 부정평가층의 41%는 가장 잘못한 분야로 ‘정치보복’을 지목했다.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과 완전한 비핵화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73%가 ‘높다’고 봤고, ‘낮다’는 응답은 20%였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55%로 가장 높았고, 한국당(20%), 바른미래당(7%), 정의당(6%), 민주평화당(2%) 순으로 나타났다.
 
지방선거 이슈공감도는 ‘보수적폐 심판, 국정동력 뒷받침’이 63%, ‘종북‧좌파정권 심판, 보수 재건’이 24%로 여당 프레임 공감도가 39%p 높았다. 무응답은 1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리서치뷰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4.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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