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김태흠 “세월호 유족 '노숙자' 발언은 국회의장 잘못 지적한 것”

김태흠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임현동 기자

김태흠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임현동 기자

김태흠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과거 세월호 유족의 단식농성을 두고 '노숙자 같다'고 한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 2014년 8월 1일 의원총회가 끝나고 기자들과 대화하던 중 '세월호 유가족들이 저렇게 국회 본관 앞에서 농성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어디 뭐 노숙자들이 있는 그런…'이라고 말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후 4년 뒤인 지난 7일 JTBC뉴스룸에서 김 최고위원의 당시 발언이 인용 보도되며 재조명됐다. 
 
김 최고위원은 8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4년 8월 발언은 여름 땡볕 아래 힘들어하는 세월호 유가족들의 모습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닐 천막으로 햇볕을 가리고 줄을 달아 빨래를 걸고 하는 등 유가족의 고생을 생각했다면, 이를 허용한 국회의장의 결정이 잘못됐다는 취지에서 한 발언"이라면서 "이 발언은 당시 대화를 나누던 일부 진보 언론사 기자가 전체 맥락을 보지 않고 표현 하나만을 자극적으로 떼어내 비판적으로 보도하면서 발언이 왜곡된 것"이라고 했다.   
 
한편 김 최고위원은 "JTBC 뉴스룸이 당시 자신의 발언을 세월호 유족의 단식을 비난하고 조롱한 것처럼 인용 보도해 제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