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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황현희, 13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임신 2개월

개그맨 황현희. [일간스포츠]

개그맨 황현희. [일간스포츠]

개그맨 황현희(37)가 결혼한다.  
 
황현희 측은 8일 "황현희가 평생의 반려를 만나 오는 6월 10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13세 연하의 예비 신부는 광고회사에 재직 중인 미모의 재원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의 교제 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의 결혼에 소중한 생명이 함께하게 됐다"며 임신 소식도 알렸다. 황현희 측은 "두 사람은 상견례 이후 새로운 생명이 찾아온 사실에 더 큰 기쁨을 느끼고 있으며, 현재 임신 2개월 차인 신부를 배려해 신중하게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양가 친지, 지인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례는 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사회는 절친한 동료인 개그맨 박성호와 김대범이 맡는다. 가수 더네임이 축가를 부르기로 했다.
 
2004년 KBS 19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황현희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황현희 PD의 소비자고발' '많이 컸네 황회장' 등의 코너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백민경 기자 baek.minky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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