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라이프 트렌드] 과일·채소로 완벽해지는 일상…'명 작 주스'로 완성하는 하루 영양소

 ‘네덜란드 마스터피스 주스’ 캠페인
필립스는 지난달 17일 네덜란드 국립미술관에서 네덜란드 화가의 명화에서 영감을 받은 ‘마스터피스 주스’ 레시피를 공개했다. [사진 필립스]

필립스는 지난달 17일 네덜란드 국립미술관에서 네덜란드 화가의 명화에서 영감을 받은 ‘마스터피스 주스’ 레시피를 공개했다. [사진 필립스]

 
우리가 즐겨 먹는 과일이 갑자기 자취를 감춘다면 어떻게 될까. 일상 속 과일과 채소 섭취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이색 행사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렸다. 네덜란드 국립미술관(Rijksmuseum)과 필립스가 함께 만든 ‘네덜란드 마스터피스 주스(Dutch masterpiece juices)’ 캠페인 현장을 찾았다.
 
 
#네덜란드 국립미술관을 찾은 관람객이 화가 얀 반 하위쉼의 작품 ‘꽃과 과일이 있는 정물화’를 감상하다 발길을 멈춘다. 그림을 바라보던 관람객은 깜짝 놀란다. 정물화에 당연히 자리 잡고 있어야 할과일이 사라졌기 때문. 어리둥절한 모습을옆에서 지켜보던 마술사가 그림 속 빈자리에 손을 갖다 대자 사라진 과일이 컵에 담겨 주스로 나온다.
 
현대인의 심각한 영양 불균형 지적
 
이는 필립스가 네덜란드 국립미술관에서 지난달 17일 개최한 ‘테이스트 디 아트(Taste the Art)’ 이벤트에서 공개한 영상의 한 장면이다. 필립스가 과일·채소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네덜란드 국립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진행 중인 ‘네덜란드 마스터피스 주스’ 캠페인의 일환으로제작한 영상이다.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은 거장의 정물화작품을 무심코 지나친다. 일상에서도 과일과 채소가 항상 주인공은 아니었다는 점을풍자하는 대목이다. 뒤이어 명작을 본떠 만든 과일과 채소가 사라진 정물화를 전시하자 이를 본 관람객은 모두 당황한다. 궁금증이 극대화될 무렵 사라진 과일이 주스로등장하면 관람객은 다시 한번 놀란다.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과일과 채소 섭취의 중요성을 일깨운다는 내용을 담은 캠페인 스토리다. 
 
이 캠페인은 미술관에서의 이색 경험을바탕으로 ‘우리 식단에서 과일과 채소가갑자기 사라진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다양한 미술 작품을 통해 재미있는 방법으로 현대인의 과일·채소 섭취 부족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사실을 전달한다. 보다 많은 사람이 손쉬운 방법으로 과일과 채소를 섭취했으면 하는바람도 담았다.
 
 영상 상영에 이어 색깔이 다른 여러 개의 주스를 맛본 뒤 얀 반 하위쉼의 작품을비롯해 안토니 오베르만의 ‘테라코타 접시에 담긴 과일 정물화’, 플로리즈 반 다이크의 ‘치즈가 있는 정물화’ 중 어느 명화에서영감을 받아 만든 주스인지 맞혀보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네덜란드 유명 화가의 작품속 재료를 활용해 만든 비타민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주스를 맛보는 시간이 주어졌다. 관람객은 주스 재료를 알아내기 위해알쏭달쏭한 표정으로 그림을 계속 바라보며 ‘마스터피스 주스’를 음미했다. 
 
‘진 공 초고속 믹서기’로 건강한 주스
 
명화 속 재료로 만든 음료를 맛본 뒤 큐레이터가 해당 작품을 설명하는 미술관 투어가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로 과일과 채소 섭취에 대한 연구 발표가 진행됐다. 과일·채소를 꾸준히 섭취하면 섬유소와 각종 비타민, 칼슘과 마그네슘을 포함한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를 얻을 수 있다. 비전염성질병과 비만·당뇨·심장마비 등 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과일·채소 섭취량은 400g 이상이다. 반면 2010년기준 세계 과일 섭취량은 하루 평균 81.3g,채소 섭취량은 208.8g으로 WHO의 하루평균 권장 섭취량을 한참 밑도는 것으로알려졌다. 이날 연사로 나온 영국 영양협회 소속 영양사 루시 존스는 “150mL의 주스로 하루 권장 과채 섭취량을 충족할 수있고 이는 우리 몸에 중요한 영양소와 식이섬유를 공급해준다”며 “아직 전 세계적으로 과채 섭취량이 부족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식단에서 과일·채소의 역할을 이해하고 섭취량을 늘려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필립스는 과채를 더 건강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블렌더와 믹서 제품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엔 신제품 ‘진공초고속 믹서기’(모델명 HR3752)를 시연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 제품은 분당 3만5000회 회전하는 초고속 블렌딩 기술에 진공 기술을 더한 제품이다. 재료를 갈기 전용기에 있는 산소를 밖으로 배출해 원재료의 산화를 방지한다. 갈변 현상, 수분과 섬유질의 층 분리 현상 등을 최소화해 일반믹서보다 비타민C를 비롯한 각종 항산화영양소가 24시간 후에도 최대 두 배가량더 보존된다. 재료 본연의 색과 맛을 유지하고 거품이 발생하지 않아 더 부드럽고 신선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필립스 퍼스널 헬스 사업부문 최고경영자 에그버트 반 아트는 “네덜란드 국립미술관 창립 기관이자 장기 후원 업체로서예술을 향한 열정과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기업 철학을 접목한 캠페인을 기획했다”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스터피스 주스’를잘 먹는 것이 곧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필립스의 ‘마스터피스 주스’ 레시피
 
얀 반 하위쉼의 ‘꽃과 과일이 있는 정물화’에서 영감을 받은 스무디 
 
재료 물 400mL, 호박 100g, 오렌지 1개, 사과 1개,복숭아 1개, 파파야 1/2개(모든 재료는 껍질·씨제거, 3회 음용 분량)
 
만드는 법 1 필립스‘진공 초고속 믹서기’용기에재료를 넣고 뚜껑을 꼭 닫은 뒤 본체와 결합한다.2 진공 및 블렌딩 버튼을 눌러 15~30초간 용기 내공기를 배출한 뒤 블렌딩을 한다. 3 본체의 원형다이얼을 돌려 스무디 질감을 조절하고, 부드러운 질감을 원할 경우 ‘맥스 스피드’ 기능을 사용한다. 4 블렌딩이 끝나면 뚜껑 중심부의 공기 배출버튼을 누른 뒤 본체에서 용기를 분리한다. 5 뚜껑을 열어 스무디를 컵에 따르면 비타민C와 섬유질이 풍부한 스무디가 완성된다. 
 
 
암스테르담=한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