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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이스하키, '세계 최강' 캐나다에 0-10 패

한국남자아이스하키 대표팀이 6일 월드챔피언십에서 세계 최강 캐나다에 0-10으로 졌다. [사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한국남자아이스하키 대표팀이 6일 월드챔피언십에서 세계 최강 캐나다에 0-10으로 졌다. [사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한국남자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세계 최강 캐나다에 0-10으로 크게 졌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 덴마크 헤르닝의 유스케 뱅크 복슨 링크에서 열린 2018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아이스하키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스타 플레이어들로 구성된 캐나다에 0-10으로 패했다. 한국은 핀란드와 1차전(1-8패)에 이어 2연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아이스하키 종주국이자 세계 최강국을 맞아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펼쳤다. 하지만 두 시즌 연속 NHL 포인트왕(골+어시스트)을 차지한 당대 최고 스타 코너 맥데이비드(에드먼턴 오일러스), 올 시즌 신인왕을 예약한 맷 바잘(뉴욕 아일랜더스), 2014~15 시즌 신인왕 애런 엑블레드(플로리다 팬써쓰), 2016 아이스하키 월드컵 우승 멤버인 라이언 오라일리(버펄로 세이버스) 등 NHL 스타로 구성된 캐나다의 차원이 다른 경기력 앞에서는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었다.  
 
한국은 8분 41초에 라이언 뉴진-홉킨스(에드먼턴 오일러스)에게 첫 골을 허용했다. 1피리어드 17분 16초에 타이슨 조스트(콜로라도 애벌랜치)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한국은 2피리어드 초반 페널티로 인한 3대5 수적 열세에서 대량 실점하며 무너졌다. 올 시즌 총액 연봉 합이 785억원에 달하는 캐나다의 스타 플레이어들은 찬스를 놓치지 않고 2골을 추가했다.
 
2피리어드 1분 7초에 콜튼 파레이코(세인트루이스 블루스)가 원타이머 슬랩샷으로 3번째 골을 터트렸다. 50초 후 라이언 오라일리가 엔드라인 근처 사각에서 백핸드샷으로 4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한국남자아이스하키 대표팀은 NHL 스타 플레이어로 구성된 캐나다를 상대로 크게 졌다. [사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한국남자아이스하키 대표팀은 NHL 스타 플레이어로 구성된 캐나다를 상대로 크게 졌다. [사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캐나다는 흔들리는 한국을 무자비하게 몰아쳤다. 2피리어드 2분 32초에 피에르 룩 두보아(콜럼버스 블루재키츠)가 스틱으로 방향을 바꿔 5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캐나다는 7분 33초에 브레이든 쉔(세인트루이스 블루스)의 파워 플레이 골에 이어 16분 24초에 타이슨 조스트, 16분 42초에 조엘 에드먼슨의 득점으로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백지선 감독은 0-8까지 벌어지자 선발 수문장 맷 달튼을 박성제(하이원)로 교체했다. 캐나다는 3피리어드에 코너 맥데이비드와 조던 에벌리(뉴욕 아일랜더스)가 추가골을 뽑아냈다.  
 
핀란드와의 1차전에서 유효샷 9개에 그쳤던 한국은 캐나다를 맞아 25개의 유효 샷을 날리며 나름대로 활발한 공격을 펼쳤다. 하지만 캐나다 수문장 커티스 맥컬히니(토론토 메이플립스)의 선방에 막혀 완봉패를 당했다. 캐나다의 간판 스타 맥데이비드는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기 MVP에 선정됐다.  
 
한국은 8일 밤 11시 15분에 열리는 라트비아와의 3차전에서 잔류 목표 달성을 위한 승점 사냥에 도전한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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