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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단식’ 김성태 찾아 “밥 반만 먹겠다” 위로…투쟁 공조 나설까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단식 중인 김성태 의원을 찾아 손을 맞잡고 있다. [뉴스1]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단식 중인 김성태 의원을 찾아 손을 맞잡고 있다. [뉴스1]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6일 ‘드루킹’ 특검을 요구하며 사흘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방문했다.  
 
박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청 계단 앞 한국당 농성장에서 김 원내대표 등과 대화를 나눈 뒤 기자들과 만나 “마음이 너무 무겁다”며 “제1야당 (원내)대표가 단식하고, 단식 중에 정치 테러를 당하는 꼭 봐야 되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무리한 주장을 한다면 비난을 받아야 하지만, (바른미래당) 입장에서는 어려운 민생 (해결을 위해) 원포인트 국회라도 열자는데 그것도 안 하려고 한다”며 “특검과 국정조사도 160명 이상 의원의 이름으로 제출했는데 그것도 거부하고 민생국회도 거부한다. 민주당의 역할이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박 공동대표는 “여당이 여당이길 포기한 것이라 대한민국에는 야당밖에 없다. 야당은 공조하고 있는데 상대가 없어졌고, 여당이 없어졌기 때문에 답답한 일”이라며 “김 원내대표 농성을 풀게 하고 바른미래당이 주장한 대로 (특검을) 수용하면 될 일”이라고 말했다.
 
박 공동대표는 단식 사흘째를 맞은 김 원내대표에게는 “최대한 노력 다 하겠다. 저도 밥을 반만 먹겠다”고 격려했고, 김 원내대표는 “고맙다”고 화답했다.  
 
기자들과 만난 박 공동대표는 한국당과의 투쟁 공조 여부에 대해 이날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등을 통해 논의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두 당은 나란히 정부와 여당을 상대로 드루킹 특검 수용을 촉구하고 있지만, 그동안 투쟁을 공조해오진 않았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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