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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파워'...유럽프로골프 국가대항전서 나란히 8강 오른 여성 두 팀

6일 열린 골프식시스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유럽여자팀의 라이드와 시간다. [AP=연합뉴스]

6일 열린 골프식시스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유럽여자팀의 라이드와 시간다. [AP=연합뉴스]

 
 유럽프로골프투어 국가대항전인 골프식시스에서 여자 선수들로 구성된 두 팀이 모두 8강에 이름을 올렸다.
 
찰리 헐과 조지아 홀(이상 잉글랜드), 멜 리드(잉글랜드)와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이상 유럽 여자팀)는 6일 영국 세인트 알반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나란히 8강에 합류했다. 지난해 신설된 6홀 국가대항전인 골프식시스는 각 국의 선수 2명이 한 팀이 돼 16개국이 6홀 골프로 승부를 가른다. 두 선수가 티샷을 한 뒤 좋은 볼을 선택해 번갈아 샷을 하는 그린섬 매치플레이 방식이다.
 
이번 대회엔 남자 선수들 뿐 아니라 여자 선수들의 참가도 허용했다. 유럽 캡틴팀의 경우엔 토마스 비요른(덴마크)과 카트리오나 매튜(스코틀랜드)가 남녀 혼성 팀으로 꾸려 나섰다. 조용하게 관전해야 하는 다른 대회와 달리 이 대회는 젊은 층의 관심 유도를 위해 열띤 응원도 허용하고 있다. 갤러리들 중에는 막대풍선을 들고 응원하는 모습도 있었다.
 
 
여자 선수들은 남자 선수들에 비해서 앞쪽에서 티샷했다. 헐과 홀이 조화를 이룬 잉글랜드 여자팀은 D조 조별리그에서 1승1무1패를 거둬 조 2위를 차지했다. 또 리드와 시간다가 힘을 합친 유럽 여자팀도 A조에서 조별리그 최종전 태국전을 3-0으로 누르고, 1승1무1패로 극적으로 조 2위에 올라 8강에 이름을 올렸다. 리드는 "이번 대회는 여자 골프엔 엄청난 일이다. 여자 골프를 알리는데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잉글랜드 여자팀은 C조 1위 아일랜드와, 유럽 여자팀은 B조 1위 호주와 8강전에서 대결한다. 한편 이수민과 왕정훈이 나선 한국도 조별리그 1승 2무로 B조 2위에 올라 8강에 진출했다. 한국 팀은 8강에서 태국과 맞대결한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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