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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서 미ㆍ중 軍 레이저 충돌설…“확실” vs “소문일뿐”

[위 교전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위 교전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아프리카 동북부에 있는 지부티에서 중국군이 미군 비행기에 레이저 공격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데이나 화이트 미 국방부 대변인은 3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지부티에서 일어난 레이저 공격은 미군 병사들에게 실제적인 위협”이라며 “이에 대해 중국 정부에 공식 항의하고 철저한 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이 레이저 공격을 한 것이 확실하냐’는 질문이 나왔고, 화이트 대변인은 “확실하다(Confident)”고 답했다.
 
이날 미국의소리(VOA) 방송도 “최근 몇 주간 지부티 중국군 기지 근처를 지나던 미군 항공기가 무기급 고에너지 레이저 공격을 받는 사건이 3번 이상 있었다”고 이날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이 공격으로 미군 조종사 2명이 눈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이에 미군은 지난달 지부티에 있는 군인들에게 “중국군 기지 인근에서 여러 차례 레이저 관련 사건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공지했다.
 
중국은 이 사건에 대한 미국의 요구에 응답하지 않았다. 다만 중국 환구시보는 2일 “중국 지부티 기지는 군수기지 역할을 하는 작은 곳일 뿐”이라며 “미국은 레이저 공격 소문을 지어내지 말라”고 반박했다.
 
지부티엔 미ㆍ중ㆍ일본 등 7개국이 군사기지를 두고 있다. 이 곳은 지중해-수에즈운하-인도양을 잇는 해상 요충지로 알려져있다.
 
최선욱 기자 isotop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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