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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때린 30대 남성 "홍준표도 테러하려 했다"

5일 괴한에게 폭행을 당해 구급차에 올라 타 있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왼쪽), 김 원내대표를 폭행한 신원미상의 남성. [뉴스1, 자유한국당 제공=연합뉴스]

5일 괴한에게 폭행을 당해 구급차에 올라 타 있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왼쪽), 김 원내대표를 폭행한 신원미상의 남성. [뉴스1, 자유한국당 제공=연합뉴스]

5일 ‘드루킹 특검’을 요구하며 국회에서 단식 농성을 하던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폭행한 가해자가 경찰에서 “홍준표 당 대표도 테러하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일종 원내부대표는 이날 밤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의원총회에서 “오늘 범행을 저지른 김모(31)씨는 87년생으로 주소지는 동해시에 두고 있고 무직”이라며 “철저하게 계획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국당은 이 사건을 ‘전대미문의 사건’으로 규정하고, 경찰에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성 부대표는 “국회에 오후 1시에 도착해서 김성태 원내대표를 테러하고 홍준표 대표도 테러하겠다고 (경찰) 자술서에 썼다”며 “간단한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범죄사건이고 철저하게 준비가 되어있는데 국회에 들어왔으면 국회에 찍혀있는 택시 번호 등에 철저한 조사가 있어야 할 것”이라며 “누구와 왔는지, 종합적인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드루킹 특검'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간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뉴스1]

'드루킹 특검'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간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뉴스1]

윤재옥 수석부대표도 “(김씨가) 오후 2시 25분 악수를 요청하고는 순식간에 (김 원내대표의) 얼굴을 폭행했다”며 “김씨는 체포 당시에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을 왜 안 해주느냐, 김경수 무죄라고 하지 않느냐’ 언급했고, 북한에 전단 살포하는 반대 행사에 참석했다가 국회에 와서 테러했다는 걸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상황은 전대미문의 사건”이라며 "배후 등 진상규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백민경 기자 baek.minky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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