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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사 출마 포기한 박지원 "아내 지킬 사람은 저 뿐"

[사진 박지원 페이스북]

[사진 박지원 페이스북]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6ㆍ13 지방선거에서 전남지사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4일 평화당은 민영삼 당 최고위원을 전남지사 후보로 공천했다. 최경환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1960년생인 정치평론가 민영삼 건국대 특임교수를 전남도지사 후보로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평화당은 박 의원을 유력한 전남지사 카드로 고민했었다. 대외 인지도와 현지 여론조사 등에서 박 의원이 가장 앞섰기 때문이다. 박 의원 본인도 당 분위기를 고려해 출마를 고민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뇌종양 수술을 받은 부인 이선자 여사의 병간호를 위해 고심 끝에 불출마를 결정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전남지사를 하실 분은 많지만 병든 아내를 지킬 사람은 저뿐”이라고 뜻을 밝혔다.
 
박 의원은 “그간 아내의 도움을 받기만 한 저로서는 아내의 곁을 떠나는 것이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최선욱 기자 isotop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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