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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수 YTN사장, 사원 투표서 불신임 과반…결국 퇴진할 듯

최남수 YTN 사장(왼쪽)과 4일 YTN노조가 진행한 최 사장 신임 여부를 묻는 투표 결과의 일부분(오른쪽) [중앙포토, YTN노조]

최남수 YTN 사장(왼쪽)과 4일 YTN노조가 진행한 최 사장 신임 여부를 묻는 투표 결과의 일부분(오른쪽) [중앙포토, YTN노조]

최남수 YTN 사장이 임기 중 사임 수순을 밟게 됐다.  
 
지난해 12월 28일 취임한 지 127일 만이다.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이하 YTN 노조)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최 사장 신임 여부를 묻는 투표를 진행한 결과 재적 인원 55.6%인 363명이 최 사장을 불신임한다는 의견을 내놨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정규직 사원 653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65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YTN 노사가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마련한 관련 투표 규정에 따르면, 재적 인원 95% 이상이 투표에 참여해 개표할 경우 재적 과반이 불신임하면 사장은 즉각 사임해야 한다.
 
앞서 YTN 노조는 최 사장의 노사합의 파기, 정치적 편향, 성희롱 논란 등을 이유로 사임을 요구하며 파업을 진행했다.  
 
이에 최 사장은 중간평가 투표를 해 정규직 직원의 50%가 불신임하면 즉시 사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노사는 곧 공식입장을 낼 예정이다.
최남수 YTN사장 신임 여부를 묻는 투표 결과 [YTN노조]

최남수 YTN사장 신임 여부를 묻는 투표 결과 [YTN노조]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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