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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정현, 오늘 6시 BMW오픈 8강전 출격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22위 정현(22·한국체대)이 BMW오픈(총상금 50만1345 유로) 4강 진출에 도전한다.
 
BMW오픈에 출전하고 있는 정현. [AP=연합뉴스]

BMW오픈에 출전하고 있는 정현. [AP=연합뉴스]

정현은 4일 오후 6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대회 남자단식 8강전에서 세계 122위 마르틴 클리잔(슬로바키아)을 상대한다. 정현은 지난해 이 대회 8강에서도 클리잔과 대결해 세트 스코어 2-1(6-4 3-6 6-2)로 이겼다. 공교롭게도 올해도 4강행 티켓을 두고 싸우게 됐다. 
 
클리잔은 현재 세계 랭킹 122위지만 2015년에 24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투어 대회 단식에서 5번 우승했다. 특히 지난주 바르셀로나오픈에선 전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12위)를 꺾었다. 현재 세계 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을 상대로는 0-2로 졌지만 2세트 게임스코어 5-3까지 앞서기도 했다. 
 
정현은 최근 발목 부상으로 고생했다. 지난 3월 말 마이애미오픈 이후 약 1개월 만에 BMW오픈에서 모습을 드러냈는데, 2회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컨디션이 회복된 모습이다. 
 
정현과 클리잔의 8강전은 스카이스포츠에서 생중계한다. 스카이스포츠는 정현 승리 시 대회 준결승전(5일 오후 8시 30분 또는 밤 10시), 결승전(6일 오후 8시 30분)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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