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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에 상품권 뿌린 의혹 도의원 구속영장 청구

최병윤 더불어민주당 전 충북도의원. [연합뉴스]

최병윤 더불어민주당 전 충북도의원. [연합뉴스]

유권자에게 상품권을 뿌리다 적발된 최병윤 더불어민주당 전 충북도의원에게 검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3일 1000여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유권자들에게 건넨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최 전 도의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 전 도의원은 상품권 1010만원어치를 음성지역 농촌지도자회의 참석자나 장례식장 조문객 등에게 직접 건네거나 지인을 통해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최 전 도의원은 지난달 21일 음성군의 한 행사장에서 유권자에게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건네려다 이를 본 주민 신고로 선관위 조사를 받고 고발됐다.
 
최 전 도의원은 지난달 26일 “앞으로 자숙의 시간을 갖고 음성군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과 봉사로 보답하겠다”며 음성군수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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