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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신현성, 스타트업 키우기 나섰다

신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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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의 신현성(33·사진) 이사회 의장이 초기 스타트업에 주로 투자하는 ‘베이스인베스트먼트’를 창업했다. 베이스인베스트먼트는 3일 286억원 규모의 사모 펀드(PEF)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스타트업 투자·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회사는 신현성 의장과 강준열(45) 전 카카오 최고서비스총괄(CSO) 등이 올해 초 공동으로 설립했다. 대표이사는 주환수 전 카카오톡 서비스 총괄이 맡았다. 파트너 투자자로 나선 신현성 티몬 의장은 2010년 국내에선 생소하던 소셜커머스 분야에서 티몬을 창업했다. 2012년엔 창업 아이디어와 사람·자본을 결합해 직접 스타트업을 만드는 ‘컴퍼니빌더’형 스타트업 지주회사인 패스트트랙아시아를 공동 창업했고, 엔젤 투자자로도 활동해왔다.
 
베이스인베스트먼트 펀드에는 개인 투자자들 외에도 카카오의 2대 주주인 케이큐브홀딩스, 네이버, 컴투스 등 기업들이 133억원을 출자했다. 베이스인베스트먼트는 서비스 출시 전후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들에 주로 투자할 방침이다. 신현성 파트너는 “초기 스타트업들에게 투자금뿐만 아니라 성장을 위한 조언과 조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수련 기자 park.sury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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