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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년창업지원 대책마련 위해 나선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김흥빈)이 청년일자리 및 청년창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의견 청취에 나섰다.
 
3일 김흥빈 이사장은 청년일자리 창출 및 청년창업지원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군산에 위치한 청년몰 ‘물랑루즈 201’에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물랑루즈 201’은 군산공설시장 2층 전문식당가에 위치한 청년몰로, ’16년 공단의 청년몰 조성사업에 선정되며 같은 해 7월부터 문을 열었다. 근·현대 시대의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 군산에 걸맞게 유럽 근대 문화의 상징인 ‘물랑루즈’컨셉의 청년몰이 들어선 것이다.
 
‘청년상인 육성사업’은 2015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이듬해인 2016년에 청년몰 조성, 청년상인 창업지원 등의 사업지원을 본격화했다. 그간 공단은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온 것이다.
 
자체조사에 따르면, 군산공설시장은 청년몰이 조성되며 지난해 일평균 방문고객은 2000명에서 2500명으로 증가했으며, 주간 매출액은 5,000만 원에서 6,500만원으로 늘었다.
 
이 뿐만이 아니다. 당시 물랑루즈 201에 입점했던 ‘브라더새우장’은 지난해 대형마트에서 주최한 전통시장 스타상품에 선정, 해당마트에 입점하며 두 달간 3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재는 청년몰에서 나와 직접 오프라인 매장을 구성할 만큼 사업이 확장되어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올해 현장과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기존의 사업내용을 보완, 청년상인 창업지원과 육성으로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우선 창업초기 청년상인들의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상가 임대료가 1년에서 2년으로 확대 지원된다.
 
또한 사업지원 이후 사후관리 지원을 위한 ‘스타트업지원단’을 구성하여 컨설팅을 통해 관련 전문지식, 기술 등을 지원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대행을 진행하는 등 청년상인이 시장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현장을 찾은 김흥빈 이사장은 “청년들이 각자의 길을 열어 갈수 있도록 옆에서 더욱 열심히 도와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청년창업을 지원뿐만 아니라, 이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 더 많은 성공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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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