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경찰, 여성불안환경 집중 진단…범죄취약지점 개선키로

지난 2015년 셉테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서울 강동구 천호 3동 일대. 방치된 골목길 벽에 그림을 그려 화사하게 바꿨다.  [사진제공=경찰청]

지난 2015년 셉테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서울 강동구 천호 3동 일대. 방치된 골목길 벽에 그림을 그려 화사하게 바꿨다. [사진제공=경찰청]

경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달 간 여성불안환경을 집중 진단한 뒤 환경개선 사업에 나선다. 경찰청 범죄예방정책과는 4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여성 범죄취약지점에 대해 4억8000만원을 들여 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진단 결과 개선이 시급한 전국 296개 장소를 대상으로 먼저 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지역 범죄발생 빈도와 112신고, 범죄통계, 주민 의견 등을 토대로 사업지를 선택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인 ‘셉테드(CPTED)’는 이미 수 년 전부터 시행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2017년 기준 전국에 1031개가 추진됐는데 지방자치단체 예산으로 시행된 게 대부분이다. 올해 처음으로 경찰이 국가 예산을 편성해 사업에 나섰다는 게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업 대상지를 대상으로 조명, 비상벨, 반사경 등 다양한 범죄예방시설들을 제작해 설치할 예정이다. 야간 조도가 평균 20럭스(lux) 미만인 곳에는 조명 장치를, 비상벨이나 폐쇄회로TV(CCTV)가 없는 곳에는 추가 방범시설을 설치하는 식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진단이 지역 사회의 범죄예방 참여와 여성 범죄 불안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영익 기자 hanyi@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