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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억류 중인 미국인 3명 풀어주면 선의의 신호될 것”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백악관 한 관리가 북한이 억류 중인 미국인 3명을 석방하면 선의의 신호를 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했다. [중앙포토]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백악관 한 관리가 북한이 억류 중인 미국인 3명을 석방하면 선의의 신호를 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했다. [중앙포토]

 
북미정상회담이 몇 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 백악관 한 관리가 북한이 억류 중인 미국인 3명을 석방하면 선의의 신호를 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이날 백악관 관리의 멘트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 관리는 “북한이 불법으로 억류한 미국인 3명 문제가 트럼프 행정부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들의 안전과 안녕이 향후 미북 관계에 고려 사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역시 비슷한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볼턴 보좌관은 “북한이 미북정상회담 전에 억류 중인 미국인들을 석방한다면 진정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북한의 결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에는 현재 김동철, 김상덕, 김학송씨 등 한국계 미국인 3명이 억류돼 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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