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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카메라 품은 G7 씽큐

LG전자의 새 스마트폰 ‘ G7 씽큐’가 2일 공개된다. LG전자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웨스트에서 G7 씽큐와 G7+ 씽큐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진 LG전자]

LG전자의 새 스마트폰 ‘ G7 씽큐’가 2일 공개된다. LG전자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웨스트에서 G7 씽큐와 G7+ 씽큐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진 LG전자]

LG전자의 새 스마트폰 ‘LG G7 씽큐’가 2일 베일을 벗는다. LG전자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웨스트에서 G7 씽큐와 G7+ 씽큐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선 3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공개 행사가 열린다.
 

LG 차기 전략폰 뉴욕서 공개
밝기 2배 … 한낮 햇살에도 화면 선명
울림통 10배 ‘붐박스 스피커’ 탑재
최적의 화질 추천 19개 촬영 모드

80만원대 후반~90만원대 초반
전원만 켜지면 모든 제품 중고보상

G7 씽큐는 크게 세 가지가 눈에 띈다. 디스플레이, 오디오, 인공지능이다. 단말기는 성인이 한 손에 쥘 수 있는 세로 15.32㎝, 가로 7.19㎝, 두께 0.79㎝ 크기다. 반면 화면은 LG 스마트폰 중 가장 큰 6.1인치다. 베젤(스마트폰 테두리) 두께를 G6의 절반까지 줄였다.
 
화질에 공을 들였다.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 기술을 도입해 일반 스마트폰보다 전체 화면 밝기를 2배 가까이 높였다. LCD 백라이트 투과율을 높여 같은 크기와 해상도의 다른 디스플레이에 비해 더 밝다. 한낮에 밝은 햇빛이 비칠 때도 화면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그런데도 소비전력 효율은 전작인 G6보다 30% 좋아졌다. 또 이용하는 콘텐트(에코·시네마·스포츠·게임·전문가 등)에 따라서 최적의 화면 모드를 적용할 수 있다.
 
 
LG G7 씽큐

LG G7 씽큐

오디오 성능도 좋아졌다. 스마트폰 자체가 스피커 역할을 하는 신기술 ‘붐박스 스피커’를 탑재했다. 붐박스 스피커는 울림통이 일반 스마트폰보다 10배 이상 커 저음역대 음량이 6㏈ 이상 향상돼 음질이 좋아졌다. 나무나 철재로 만든 탁자나 상자 위에 G7 씽큐를 올려두면 탁자·상자가 G7 씽큐와 함께 소리를 내는 우퍼(저음 전용 스피커) 역할을 한다.
 
진화한 ‘하이파이 쿼드 덱’ 기술도 탑재됐다. 디지털 음향 신호를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아날로그 음향 신호로 변환해 주는 장치인 덱(DAC) 4개를 칩 1개에 담은 고급 부품이다. 이 기술은 명품 오디오 수준(음왜곡율 0.0002%)으로 원음에 가까운 깨끗한 소리를 전달한다.
 
카메라 등에 적용된 인공지능은 편의성을 높인다. 인공지능 카메라는 촬영 대상에 따라 화각·밝기·대비 등을 알아서 조정해 최적의 화질을 추천하는 19개 모드를 제공한다. 어두운 곳에서 전작인 G6보다 4배 밝게 촬영할 수 있다. 국내 스마트폰 중 최초로 ‘구글 렌즈’를 탑재해 건물, 동물이나 식물, 책을 비추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음성인식 성능도 좋아졌다. 최대 5m 밖에서도 말해도 알아듣는 ‘원거리 음성인식’ 기능이 적용됐다. 결제(LG페이)도 음성만으로 가능하다.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된 가전을 자동으로 찾아 연결하는 ‘Q링크’ 기능이 있다. TV 조정은 물론 세탁기의 상태, 냉장고 내부 온도, 공기청정기의 공기 질까지 스마트폰으로 확인, 조정할 수 있다. 가격은 80만원대 후반에서 90만원대 초반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G7 씽큐로 안방 무대인 국내 시장부터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지난해 애플에 뒤져 3위로 밀려났기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애플이 17.7%, LG전자가 17.4%다.
 
이를 위해 중고 제품 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매 시기, 마모 정도, 기능 이상 등에 상관없이 전원만 켜지면 최대 12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LG전자 외에 다른 업체의 프리미엄 스마트폰도 보상 대상이다.
 
그간 꾸준히 제기된 품질이나 사후 지원(AS) 불만족 논란을 잠재우겠다는 의지도 보인다. LG전자는 최근 ‘오래 쓰는 스마트폰’을 내세우고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를 만들었다. 기능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운영체계(OS) 업그레이드 등을 진행해 제품 판매 후 사후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최현주 기자 chj8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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