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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서 평양냉면 소개한 이지연이 밝힌 비하인드 스토리

지난 27일 CNN뉴스에서 평양냉면을 소개한 가수 이지연씨 [사진 CNN 캡처]

지난 27일 CNN뉴스에서 평양냉면을 소개한 가수 이지연씨 [사진 CNN 캡처]

지난 4월 26일(현지시간) 미국 CNN 뉴스에 출연해 평양냉면을 소개한 가수 이지연이 방송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지연은 1일 SBS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CNN 방송 출연 제의를 받고 잠을 못 잤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CNN의 섭외가 들어왔을 당시 멕시코 여행 중이었는데, 연락을 받고 바로 돌아왔다"며 "왜 나를 섭외했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지금도 왜 나를 섭외했을까 어리둥절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SBS 본격 연예 한밤 화면 캡처]

[SBS 본격 연예 한밤 화면 캡처]

 
이어 "평양냉면에 대해 최대한 많이 조사했다. 제대로 못 하면 국제적 망신이지 않나. 방송하기 전까지 잠을 못 잤다"고 고백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남에 대해서는 "보고 또 보고 울기도 하고 가슴이 벅차더라. 이 세대에 꼭 통일될 수 있게 나도 국민 한 사람으로서 뭐라도 도움이 될 일이 없을까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SBS 본격 연예 한밤 화면 캡처]

[SBS 본격 연예 한밤 화면 캡처]

 
한편 1987년 한국에서 가수로 데뷔한 이지연은 '바람아 멈추어다오', '난 사랑을 아직 몰라' 등의 히트곡을 냈다. 
 
이후 가수 활동을 접은 뒤 미국으로 건너가 현재는 미국에서 셰프로 활동 중이다.  
 
지난 27일 남북정상회담 만찬 요리로 올라온 평양냉면에 해외 언론이 큰 관심을 보인 가운데, CNN은 현지에서 요리사로 활동 중인 이지연을 초청해 평양냉면을 소개했다.  
 
이지연은 CNN 뉴스에서 냉면에 대해 "잘 디자인된 훌륭한 음식"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실향민인 조부모에게 전수 받은 평양식 동치미 냉면을 만들어 소개하며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한국전쟁 때 헤어졌다. 아버지와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많이 그리워하셨다. 오늘의 일은 우리 식구들에게도 역사적인 순간이다. 전쟁 때 이산가족이 된 사람들,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아직 많다"고 말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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