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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비서실장 주문에 靑 구내식당 메뉴로 나오는 '평양냉면'

청와대가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7일 남북정상회담 당시 뒷 얘기와 B컷을 공개했다. 사진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촬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청와대가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7일 남북정상회담 당시 뒷 얘기와 B컷을 공개했다. 사진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촬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남북정상회담 이후 청와대에서는 평양냉면의 인기가 식지 않는 모양이다.  
 
1일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30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대통령 입장 전 수석과 보좌진들은 '평양냉면'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  
 
이날 임종석 비서실장은 총무비서관에게 이번 주 청와대 구내식당 메뉴로 평양냉면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 결과 4일 청와대 전 구내식당 점심 메뉴는 평양냉면으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아침에 총무 비서관이 이야기 하던데, 5월 4일날 청와대 전 구내식당 점심 메뉴는 평양냉면이다"라고 전해왔다.
 
임종석 비서실장(오른쪽)과 조국 민정수석이 30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ㆍ보좌관회의에 앞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임종석 비서실장(오른쪽)과 조국 민정수석이 30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ㆍ보좌관회의에 앞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청와대 관계자들은 1일 점심에도 청와대 근처 평양냉면 집을 찾았다. 청와대 종합상황실, 의전비서관실 관계자들은 삼청동에 위치한 한 평양냉면 집에서 점심 메뉴로 평양냉면을 먹고 갔다고 한다.  
 
평양냉면은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의 상징적인 메뉴가 됐다. 27일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어렵사리 평양에서부터 평양냉면을 가져왔다"며 저녁 만찬 메뉴로 평양냉면을 선보였다.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으로 평양냉면에 대한 인기가 높아진 가운데 1일 서울 종로구의 한 평양냉면집에서 시민들이 식사를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사진 연합뉴스]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으로 평양냉면에 대한 인기가 높아진 가운데 1일 서울 종로구의 한 평양냉면집에서 시민들이 식사를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후 평양냉면은 연일 흥행 중이다. 신한카드가 평양냉면 가맹점 1500여곳에서 자사 신용·체크카드 이용 빅데이터를 분석해보니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금·토·일) 사흘 동안 매출이 직전 4개 주간 평균보다 8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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