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2018 대기업집단]준대기업집단 지정 넷마블 "규정 따라 의무 이행할 것"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게임업체 넷마블이 1일 준대기업집단(공시대상기업집단)에 포함됐다. 게임업계에서는 넥슨에 이어 두번째 사례다. 방준혁 의장은 총수로 지정됐다.



이날 공정거래위원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따른 자금 유입(약 2조7000억원)을 사유로 넷마블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넷마블 측은 준대기업집단에 포함된 것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이 없다"며 "규정에 따라 성실하게 의무를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정위는 매년 자산총액이 5조원 이상인 기업을 공시대상기업집단에 포함시켜왔다. 넷마블은 지난해 말 연결 자산총액이 5조3477억원을 기록해 이번 대상에 포함됐다.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될 경우 해당 기업에게는 공정거래법상 공시 및 주식소유현황 신고의무가 부과된다. 또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제가 적용된다. 아울러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도 금지된다.



이번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과 관련해 공정위는 그간 경직적으로 운영돼 온 지정제도가 경영현실을 반영하고, 대기업집단시책의 취지에 충실히 부합하도록 보완했다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서는 무형자산이 많은 게임사를 제조사와 동일하게 자산총액 기준으로 공시대상기업집단에 포함시키는 것이 적합한 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배성곤 동양대 게임학부 교수는 "업종별로 기준을 달리해야되지 않나 싶다"며 "과거의 규제 방식을 현재까지 고수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양희동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도 "대기업을 판단하는 기준을 좀 더 종합적으로 봐야한다"며 "시가총액 뿐만 아니라 종업원이나 매출 숫자 등 좀 더 포괄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csy625@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