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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출동 요청 가장 많은 연령대는… 50대가 '1위'

119 구급출동을 가장 많이 요청한 연령대는 중장년층인 5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급차 일러스트. 올 1분기 119구급활동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6% 증가했다. [중앙포토]

구급차 일러스트. 올 1분기 119구급활동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6% 증가했다. [중앙포토]

 
소방청이 올 1분기 119구급활동을 분석해 1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1~3월 전국에서 119구급활동을 위해 69만7247건을 출동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61만3681건보다 13.6% 증가한 수치다.
 
이송인원은 44만7515명으로 이 가운데 4대 중증환자(뇌혈관계·심혈관계·심정지·중증외상)는 17.5%(7만8351명)로 집계됐다.
 
환자별 연령은 50대가 16.8%(7만5339명)로 가장 많고 70대 16.7%(7만4766명), 60대 15.1%(6만7680명), 80대 13.5%(6만349명) 등 순이었다.
지난해 11월 세종시에서 열린 테러대응 훈련에서 119구급대원들이 부상자를 구급차에 태우고 있다. 이날 훈련은 신원미상자가 총기를 이용한 테러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뉴스1]

지난해 11월 세종시에서 열린 테러대응 훈련에서 119구급대원들이 부상자를 구급차에 태우고 있다. 이날 훈련은 신원미상자가 총기를 이용한 테러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뉴스1]

 
119상황실에서 처리한 응급처치 지도·상담 건수는 35만566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4%(4만1928건) 증가했다. 호흡기질환에 대한 지도·상담이 34.5%나 급증했다.
 
소방청은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호흡기질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진료의 중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올 1분기 출동 건수 증가율은 전남이 25.9%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북 24.4%, 세종 23.0%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송인원 증가율은 세종기 18.7%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중앙119구조대가 헬기를 이용해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사진 소방청]

중앙119구조대가 헬기를 이용해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사진 소방청]

 
119 구급출동이 가장 많은 시간대는 오전 9~10시로 6.2%를 차지했다. 이어 오전 10~11시 5.6%, 오전 8~9시 5.4%, 오전 11~12시 5.0% 등 주로 오전 시간대에 구급출동이 집중됐다.
 
발생 장소는 집이 60.8%(27만2034건)로 가장 높은 가운데 도로 13.3%(5만9529건), 상업시설 4.9%(2만2091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
 
강대훈 소방청 119구급과장은 “노년층의 이용이 가장 많은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50대 중장년층의 119 구급요청이 가장 많았다”며 “최근 응급의료 경향은 신속한 병원이송과 함께 발생현장과 이송과정에서의 조치가 더 중요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신진호 기자 shin.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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