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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듯 다르네…김정숙·이설주 ‘퍼스트 레이디’ 패션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국무위원장,김정숙 이설주 여사가 27일 오후 평화의 집 앞마당에서 환송공연 '봄이 온다'를 보고 있다. 판문점=한국공동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국무위원장,김정숙 이설주 여사가 27일 오후 평화의 집 앞마당에서 환송공연 '봄이 온다'를 보고 있다. 판문점=한국공동사진기자단

다리맵시를 살아나게 하는 하이힐은 여성의 상징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자신의 패션 감각을 드러낼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하다. 지난 27일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부인 이설주, 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각각 어떤 구두를 신었을까.
 
이설주와 김여정의 방문을 앞두고 패션 업계에서는 이들이 어떤 구두를 택할지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고 한다. 특히 이설주가 보여줄 패션에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무난한 검은색’이라는 의견과 ‘퍼스트레이디로서 트렌디한 색을 고를 것’이라는 의견이 맞섰다는 후문도 전해진다. 이설주는 지난 3월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등을 만났을 당시 베이지색 구두를 신었다. 김여정은 2월 평창 겨울올림픽 개회식 특사 자격으로 방한했을 당시 검은색 구두를 신었다. 
  
2018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7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에서 문재인 대통령(오른쪽 두 번째)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김정숙 여사, 이설주 여사가 환송 공연을 보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2018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7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에서 문재인 대통령(오른쪽 두 번째)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김정숙 여사, 이설주 여사가 환송 공연을 보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2018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7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화동에게 꽃을 받은뒤 격려하고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꽃을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받고 있다. 판문점=한국공동사진기자단

2018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7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화동에게 꽃을 받은뒤 격려하고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꽃을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받고 있다. 판문점=한국공동사진기자단

27일 이설주는 검은색 구두를 선택했다. 사진에 따르면 반짝이는 약간의 펄이 보인다. 자수가 있는 듯하다. 김여정도 이설주와 같은 색인 검은색 구두였다. 다만 김여정은 구두 앞코에 리본이 달려있었다. 김 여사는 무늬가 없는 베이지색 구두를 신었다. 
 
27일 평화의집에서 열린 만찬이 끝난 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오른쪽)가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인 이설주의 손을 잡고 공연장으로 향하고 있다. 이설주는 이날 만찬을 위해 방남했다. 김상선 기자

27일 평화의집에서 열린 만찬이 끝난 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오른쪽)가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인 이설주의 손을 잡고 공연장으로 향하고 있다. 이설주는 이날 만찬을 위해 방남했다. 김상선 기자

이설주와 김 여사는 구두 색은 달랐지만 입었던 옷의 색상 톤은 비슷했다. 두 사람 다 낮은 채도의 파스텔톤 의상을 선택했다. 이설주는 클러치로, 김 여사는 브로치로 멋을 냈다. 28일 한 매체에 따르면 한 패션업계 관계자는 “사전에 양측이 옷차림과 색깔 등을 맞춘 것 같다”고 말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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