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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발로 74분 소화…토트넘, 왓퍼드 꺾고 3위 맹추격

후반 팀의 두 번째 골 넣는 케인 [AFP=연합뉴스]

후반 팀의 두 번째 골 넣는 케인 [AFP=연합뉴스]

 
손흥민(26·토트넘)이 골 침묵이 7경기째 이어진 가운데 팀은 리그 2경기 무승을 벗어났다.
 
1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왓퍼드와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후반 29분 무사 시소코와 교체됐다.
 
왼쪽 측면에 배치된 손흥민은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손흥민은 3월 12일 본머스와의 정규리그 30라운드 이후 정규리그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등 7경기째 골 맛을 보지 못하며 시즌 18골(리그 12골)에 멈춰 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3경기만 남은 상황에서 지난 시즌 작성한 아시아 선수 유럽 리그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21골) 경신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토트넘은 왓퍼드를 2-0으로 물리치고 최근 2경기 무승(1무 1패)을 끊어내며 리그 4위(승점 71)를 지켰다. 3위 리버풀(승점 72)과의 격차는 1로 좁혔다.
 
최근 리그 6경기 무승(2무 4패)과 원정 6경기 무득점에 허덕이던 왓퍼드가 막판 공세 수위를 더욱 높였으나 토트넘은 무실점 승리를 잘 지켜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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