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드루킹 측과 500만원 돈 거래' 김경수 전 보좌관 15시간 경찰 조사 후 귀가

민주당 김경수 의원의 전 보좌관 한 모 씨가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일 서울 중랑구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출두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민주당 김경수 의원의 전 보좌관 한 모 씨가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일 서울 중랑구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출두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의 전직 보좌관 한모(49)씨가 15시간 가까이 경찰 조사를 받고 1일 귀가했다. 한씨는 네이버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구속기소 된 '드루킹' 김동원(49)씨 측으로부터 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한씨는 전날 오전 9시 34분쯤 서울 중랑구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이날 오전 0시 28분까지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집으로 돌아갔다.
 
그는 조사 후 '돈을 받았느냐', '김 의원에게 보고했느냐', '돈은 왜 돌려줬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사실대로 진술하고 성실하게 조사받았다"는 답변만 반복해서 말했다.
 
한씨는 지난해 9월 드루킹이 운영한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의 핵심 회원인 김모(49·필명 성원)씨로부터 현금 500만원을 받은 혐의(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
 
성원은 "개인적으로 빌려준 돈"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경찰은 드루킹이 이 금전 거래를 알고 있었고, 한씨가 드루킹이 구속된 직후인 올해 3월 26일 돈을 돌려준 점 등을 미뤄볼 때 이 둘이 단순한 채무관계가 아닐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한씨는 이날 경찰 조사에서 성원으로부터 500만원을 받은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한씨의 진술과 증거 인멸 가능성 등을 면밀히 분석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승호 기자 wonderman@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