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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홍준표만 삐딱선…낮술했나? 주사가 심하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오른쪽) [JTBC 썰전 화면 캡처, 강정현 기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오른쪽) [JTBC 썰전 화면 캡처, 강정현 기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판문점 선언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난했다.  
 
30일 정 전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홍준표, 낮 술했나? 주사가 심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정 전 의원은 "남과 북, 미국, 러시아 푸틴, 일본 아베까지 판문점 선언을 경축하고 있는데 유독 홍 대표만 삐딱선을 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벌건 대낮에 주사가 너무 심하다. 홍 대표, 낮술 좀 줄여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앞서 이날 오후 홍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입장만 대변한 이번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국민과 함께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며 남북정상회담을 비판했다.  
 
홍 대표는 "비정상적인 남북정상회담 합의가 이루어진 이면에 북한 김정은과 우리 측 주사파들의 숨은 합의가 자리 잡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며 "추상적인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라는 표현을 제외하면 어디에도 북한의 핵 포기 약속이 담겨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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