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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오설록, 올해 첫 햇차 수확  제주의 싱그러운 봄 기운을 담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제주 오설록 유기농 차밭에서 채엽하는 모습. 이곳에서 자란 새순을 하나하나 채엽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5일가량 이른 7일부터 수확을 시작했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제주 오설록 유기농 차밭에서 채엽하는 모습. 이곳에서 자란 새순을 하나하나 채엽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5일가량 이른 7일부터 수확을 시작했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프리미엄 Tea 브랜드 ‘오설록’은 지난 7일 제주 오설록 차밭에서 올해 첫 햇차 수확을 시작했다.
 
햇차는 24절기 중 다섯 번째 절기인 ‘청명(淸明)’ 이후 맑은 날만 골라 제주 오설록 차밭에서 자란 새순을 하나하나 채엽해 만든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5일가량 이른 7일부터 제주 돌송이 차밭을 비롯한 제주 오설록 차밭 각지에서 본격적으로 수확을 시작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우리 고유의 전통 차(茶) 문화를 부흥시키고자 1979년부터 ‘제주와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창업자 장원 서성환 선대 회장은 제주의 한라산 남서쪽 도순 지역의 황무지를 녹차밭으로 개간하기 시작했다.
 
제주 오설록 유기농 차밭에서 채엽하는 모습. 이곳에서 자란 새순을 하나하나 채엽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5일가량 이른 7일부터 수확을 시작했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제주 오설록 유기농 차밭에서 채엽하는 모습. 이곳에서 자란 새순을 하나하나 채엽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5일가량 이른 7일부터 수확을 시작했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오설록 제주 차밭은 화산섬이라는 특수한 자연조건 외에도 생육이 까다로운 차나무가 튼튼하게 자랄 수 있게 하는 흙·물·빛·바람·안개 등의 다섯 가지 요소를 갖추고 있다. 오설록은 제주 차밭의 환경에 사람이 할 수 있는 과학과 정성을 더해 제주에만 허락된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정성 들여 가꾼 찻잎을 처음 수확하는 채엽을 통해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담은 제주의 올해 첫 차를 선보인다.
 
햇차는 채엽의 시기에 따라 첫물차, 두물차, 세물차로 종류가 나뉜다. 녹차는 채엽의 시기가 늦어질수록 맛을 내는 아미노산과 향을 내는 성분의 함량이 낮고 떫은맛을 내는 폴리페놀 함량이 높아지기 때문에 첫물차가 두물차나 세물차보다 품질이 좋다.
 
제주 오설록 유기농 차밭에서 채엽하는 모습. 이곳에서 자란 새순을 하나하나 채엽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5일가량 이른 7일부터 수확을 시작했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제주 오설록 유기농 차밭에서 채엽하는 모습. 이곳에서 자란 새순을 하나하나 채엽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5일가량 이른 7일부터 수확을 시작했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보통 봄에 수확하는 첫물차(햇차)는 겨우내 성장이 멈춰있던 차나무가 다시 생육 활동을 시작하면서 아미노산과 향미 성분을 가장 풍부하게 갖고 있다. 초여름에 수확하는 두물차(2번차)의 경우는 카페인 함량이 가장 많고 폴리페놀 함량도 가장 높다. 향미 성분은 첫물차보다 적다. 늦여름에 수확하는 세물차 또한 마찬가지다.
 
2018년 햇차는 평년보다 약 4~5일 빠르게 수확이 진행됐다. 춥고 길었던 겨울 날씨와는 대조적으로 유독 따뜻했던 3월의 기온을 바탕으로 맹아(萌芽, 싹을 틔우는 것)가 일찍 시작됐다. 보통 수확 직전 며칠 동안의 날씨가 추워질 경우 차나무의 향미 성분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올해 햇차는 다른 해보다 더 진한 향미와 맛을 선보일 전망이다.
 
오설록은 녹차 재배에 대한 오랜 경험으로 과학적인 연구 성과를 통해 지속적으로 차 품종을 강화하고 있다. ▶유기농 재배 ▶차광 재배 ▶신규 품종 개발 등을 통해 건강한 차의 이로움을 더 많은 고객들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미국 농무성의 USDA-NOP 인증을 받고, 2011년엔 유럽의 EU-Organic 인증을 획득해 국제적인 재배 연구 역량을 검증받았다. 선명한 초록빛과 더 부드러운 맛을 내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빛을 차단하고 재배한다.
 
제품은 위에서부터 오설록 디저티단상자, 일로향, 녹차밀크스프레드 세트. [사진 아모레퍼시픽]

제품은 위에서부터 오설록 디저티단상자, 일로향, 녹차밀크스프레드 세트. [사진 아모레퍼시픽]

 
오설록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설록은 오랜 시간 제주의 황무지를 비옥한 차밭으로 개간하며 일구어 낸 경험과 과학적인 연구로 제주 햇차를 비롯한 최고급 마스터즈 티 라인부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차 디저트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더불어 제주 자연의 풍미와 건강함을 담은 대한민국 최고급 명차 브랜드 오설록만의 정통성과 전문성을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전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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