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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전 세종대왕의 즉위식을 따라가다

제4회 궁중문화축전
서울 시내 고궁과 종묘에서 9일간 궁궐 봄 축제가 펼쳐진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제4회 궁중문화축전이다. 특히 올해는 세종대왕이 즉위한지 600주년이 되는 해로, 태평성대를 실천했던 세종을 기리는 행사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28일 저녁 7시30분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제 ‘세종 600년, 미래를 보다’는 세종의 애민정신과 창작정신을 궁정 의례와 마당놀이가 함께 어우러지는 조선 최대의 축제 산대희(山臺喜)와 결합해 선보이는 대형 퍼포먼스다. 경복궁을 무대로 선보이는 뮤지컬 ‘왕의 선물’(5월 5일 경복궁 근정전), 세종의 발자취를 따라가보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세종이야기 보물찾기’(5월 1~4일 경복궁 일원), 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되새기는 ‘한글 타이포전’(4월 28일~5월 6일 경복궁~수정전) 등도 볼만하다.   
 
기간: 4월 28일~5월 6일
장소: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종묘
문의: www.royalculturefestival.org 
 
글 정형모 기자  사진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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