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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재건축 비리’ 현대건설 압수수색

25일 오후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경찰이 압수수색 자료를 담기 위한 박스를 들고 들어가고 있다. 경찰은 반포 1, 2, 4지구 주공아파트 재건축과 관련한 현대건설의 범죄자료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연합 뉴스]

25일 오후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경찰이 압수수색 자료를 담기 위한 박스를 들고 들어가고 있다. 경찰은 반포 1, 2, 4지구 주공아파트 재건축과 관련한 현대건설의 범죄자료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연합 뉴스]

강남 재건축 수주비리와 관련해 경찰이 현대건설 본사를 압수 수색을 했다. 경찰은 현대건설뿐 아니라 다른 건설사들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를 두고 수사 중이다.

 
25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전 9시부터 수사관 등 37명을 동원해 서울 종로구에 있는 현대건설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반포 1, 2, 4지구 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권을 따내려고 조합원들에게 선물과 금품을 뿌린 혐의(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위반)를 받고 있다.  현대건설이 조합원들에게 제공한 금품 규모는 수십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금까지 확보한 증거와 진술 등을 토대로 현대건설의 재건축과 관련한 범죄 혐의점을 상당 부분 포착했으며, 추가 자료 확보를 위해 이날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디지털 포렌식 등 압수물을 신속히 분석하고 관련자들을 소환조사해 실체를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1월 9일 대우건설의 종로구 본사와 강남지사 등을 압수 수색했다. 지난해 신반포 15차를 수주한 대우건설은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과 11월엔 서울 서초경찰서가 롯데건설 본사를 압수 수색했다. 롯데건설은 공사비 1조원 규모의 한신 4지구 재건축 사업 수주 과정에서 조합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삼성물산과 GS건설 등도 경찰의 내사 선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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