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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1961년 작은 알약으로 시작…누적 판매량 200억 병 돌파한 대한민국 대표 자양강장제

동아제약 '박카스'
 
동아제약의 피로회복제 ‘박카스’는 2015년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 국내 제약사가 단일 제품으로 연 매출 2000억원을 기록한 것은 최초다. 아직도 그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
 
박카스는 지난해 매출액 2135억원을 올리며 지속 성장 중이다. 누적 판매량도 200억 병을 돌파했다. 지구를 60바퀴 이상을 돌 수 있는 양이다. 이 기록은 당분간 깨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박카스의 지난해 매 출액은 2135억원을 올리며 지속 성장 중 이다. 현재와 같은 병 에 담긴 음료 형태의 박카스는 지난 1963 년 탄생했다. [사진 동아제약]

박카스의 지난해 매 출액은 2135억원을 올리며 지속 성장 중 이다. 현재와 같은 병 에 담긴 음료 형태의 박카스는 지난 1963 년 탄생했다. [사진 동아제약]

박카스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로회복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동아제약의 끊임없는 제품 개선과 소비자 소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1961년 박카스가 처음 나왔을 때 알약 형태의 ‘박카스 정’이었다. 하지만 당시 알약을 만드는 기술이 미숙해 박카스 정이 녹아내리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동아제약은 소비자의 요구와 편의를 우선으로 건강과 맛을 동시에 갖춘 자양강장제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그 결과 현재와 같은 병에 담긴 음료 형태의 박카스가 1963년 탄생했다.
 
박카스는 육체피로 외에 영양장애, 허약체질, 병후의 체력저하에도 효능이 있다. 한국전쟁 직후인 1960년대는 국민의 영양 상태가 좋지 않았다. 박카스는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피로 해소와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이점으로 많은 사람에게 각광받았다. 박카스는 이후 지속해서 성장하며 대한민국 피로회복제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만 판매되던 박카스는 2011년 의약외품으로 전환되면서 편의점·할인점·슈퍼 등에서도 살 수 있게 됐다. 박카스 종류는 박카스D·박카스F·박카스디카페A가 있다. 세 가지 제품 모두 주성분이 ‘타우린’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피로 해소 물질로 잘 알려진 타우린은 생체 아미노산의 일종이다. 1827년 독일 티드만과그멜린이 소의 담즙에서 발견했다. 2014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뇌과학연구소 김영수 박사팀은 타우린이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을 억제하고 뇌 부위의 신경교세포를 활성화해 기억력 감퇴 및 인지능력 저하 등의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n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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