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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 100명이 뽑은 ‘사야할 주식은’…나라는 중국, 종목은 아마존

‘돈을 벌고 싶다면 어떤 주식을 사야할까'. 신한금융투자가 자사 프라이빗뱅커(PB) 100명에게 이 질문을 던졌다.

 
25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가장 많은 63명(복수 응답)이 주식 투자 유망 국가로 중국을 꼽았다. 2표 차이로 미국(61명)이 뒤를 이었다. 3위는 베트남(28명), 4위는 인도네시아(9명) 순이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나디노에 위치한 아마존 물류창고. [사진 유튜브]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나디노에 위치한 아마존 물류창고. [사진 유튜브]

 
그렇다면 어떤 주식을 사야할까. 개별 투자 유망 종목을 물었더니 더 다양한 대답이 나왔다. 가장 많은 PB가 꼽은 주식은 미국 최대의 온라인 유통회사 아마존(18명)이었다. 중국의 인터넷 서비스기업 텐센트(10명)가 2위를 차지했다. 미국 엔비디아, 베트남 빈그룹, 중국 알리바바 역시 추천 종목 '톱5'에 들었다.

 
PB 가운데 절반 이상(56명)은 해외 주식 투자로 연 10~20%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100명 PB에게 해외 주식 투자에서 가장 유의해야할 점을 물었더니 가장 많은 47명이 “환율 변수”라고 답했다. 해당 국가에서 주가가 오르더라도 원화 환산 통화가치가 내려가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정치 변수”(31명), “과세 제도”(16명)란 대답도 이어졌다.

조현숙 기자 newe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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