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미국 골프 경제효과 91조원, 고용 189만명

셀러브리티들이 함께 하는 프로 대회에 참가한 배우 마크 월버그. 미국은 골프 대회와 선수 후원금 등으로 24억 달러 짜리 산업을 만들었다. [Michael Cohen/AFP=연합뉴스]

셀러브리티들이 함께 하는 프로 대회에 참가한 배우 마크 월버그. 미국은 골프 대회와 선수 후원금 등으로 24억 달러 짜리 산업을 만들었다. [Michael Cohen/AFP=연합뉴스]

 세계 골프 재단은 25일 미국 골프의 날(National Golf Day)을 맞아 ‘미국 골프 경제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6년 기준, 미국의 골프로 인한 경제 효과는 총 841억 달러(약 90조 6598억원)로 나타났다. 2011년 688억 달러보다 22.1% 성장한 수치다. 보고서는 골프의 간접효과를 포함하면 1919억 달러(206조 8628억원)라고 밝혔다.    
 
골프 경제 841억 달러에는 골프장, 골프용품 및 의류 매출, 골프 관련 부동산, 골프 여행, 골프 대회 및 선수 후원금, 자선 이벤트 등이 포함됐다. 2011년과 비교, 골프장 건설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성장했다.  
 
골프장 운영 수입이 가장 크다. 1만5000개의 골프장 운영 수입이 333억 달러(약 36조원)다. 그린피, 멤버십, 음식, 카트 이용료 등이 포함된 액수다. 미국은 5년 전보다 골프장이 737개 줄고 골프 인구(2400만명)는 정체 상태이지만 매출이 2.4% 증가했다. 골프장들이 장사를 잘했다.  
 
골프 여행 산업이 257억 달러로 두 번째로 크다. 2006년에 비해 4%, 2000년에 비해서는 거의 두 배가 됐다.  
 
골프장에 주택을 개발하는 부동산 부분이 72억 달러다. 이 부문은 2000년 84억 달러, 2005년 116억 달러였다가 부동산 폭락으로 2011년 34억 달러로 줄었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 큰 폭의 상승세로 돌아섰다.
 
골프 장비, 골프 의류 등의 매출은 60억 달러다. 골프 대회, 협회, 선수 지원 등의 매출은 24억 달러, 자선기금 모금은 39억 달러다.  
 
세계 골프 재단 CEO 스티브 모나는 “골프를 규모가 작은 산업 혹은 특정 부류의 소일거리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실제는 많은 직업을 만들어내는 큰 산업이다. 골프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의 골프로 인한 고용은 189만 명이며 임금과 복리 후생비 등으로 587억 달러(약 63조원)가 나간다.
 
성호준 기자
sung.hojun@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