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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서 남편이 후진하던 승용차에 아내 치여 숨져

22일 오전 9시 5분쯤 부산 남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겹주차한 차량을 빼기 위해 후진하던 승용차에 60대 보행자가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부산지방경찰청]

22일 오전 9시 5분쯤 부산 남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겹주차한 차량을 빼기 위해 후진하던 승용차에 60대 보행자가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부산지방경찰청]

이중주차해놓은 차량을 빼기 위해 후진하다가 60대 보행자가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22일 오전 9시 5분쯤 부산 남구에 있는 한 빌라 주차장에서 후진하던 쏘나타 승용차에 운전자의 아내가 치여 숨졌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아내 홍씨(63ㆍ여)는 남편 김씨(73)가 몰던 쏘나타 뒷 범퍼에 부딪혀 넘어진 뒤 가슴을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주차장에서 자신의 스포티지를 빼내려다 앞을 가로막고 있는 이웃집 쏘나타 승용차를 대신 옮기는 과정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쏘나타 차주는 이웃집에 살고있는 김씨 부부 아들의 친구 차량으로 전날 야간근무로 잠을 자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김씨가 대신 차를 옮겼던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아들 친구의 모친으로부터 차 열쇠를 건네받고 쏘나타를 다른 칸에 주차하다 후진하는 과정에서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와 현장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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