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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양재 말죽거리 활성화…'음식특화거리' 조성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초구가 도시재생 사업인 '양재 말죽거리(馬粥巨理) 디자인 및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침체된 양재역 말죽거리를 되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브랜드화, 음식특화거리 조성 등이 주요내용이다.



23일 구에 따르면 말죽거리 상권의 브랜드화가 진행된다. 말(馬)이라는 테마로 7080 복고풍 콘셉트의 브랜드 이미지(BI)를 구현하는 디자인프로젝트다. 말죽거리라는 지명에서 유래된 역사 스토리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 문화상품화 전략이다.



마패 모양의 지역화폐인 상품권을 발행 유통화한다. 가로등, 벤치, 간판, 상징 조형물 등 각종 시설물은 물론 보행공간 그래픽, 상점별 부착 스티커 등에 이르기까지 말을 테마로 다양한 아이템의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또 '음식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양재 말죽거리만의 고유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휴게와 일반 음식점 입점을 유도하기 위해 디자인 컨설팅, 간판 개선, 저리융자 보증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현재 이 곳은 사무실과 주택가 빌라촌이 혼재돼 형성된 330여 개의 음식점 등 상권이 형성돼 있다. 하지만 소규모 점포가 70% 이상이다.



특히 말죽거리 상가번영회 등 민간이 주도하는 '서초형 타운매니지먼트'를 도입·추진한다. '타운매니지먼트'란 건물주와 상인 등 민간이 재원 마련에서부터 행사기획, 사업추진 전반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새로운 도시재생 기법이다.



구는 서초형 도시재생 1호 사업인 '양재 말죽거리 디자인 및 활성화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말죽거리 일대 상권을 현재 국내 100대 상권 중 30위에 머물고 있는 것을 10위 이내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말죽거리 일대 상권이 옛 명성을 되찾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며 "서초형 도시 재생 사업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mkbae@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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