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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상급종합병원 신청 자진 철회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의 모습. [뉴스1]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의 모습. [뉴스1]

지난해 12월 신생아 4명 집단 사망 사건이 발생한 이대목동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신청을 자진 철회했다. 
이대목동병원은 23일 이 같은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대병원은 제3기(2018~2020년) 상급종합병원에 들지 못하게 됐다.
 
 이 병원은 지난해 12월 16일 신생아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신생아 중환자실을 폐쇄했고 이로 인해 상급종합병원의 필수 지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그달 말에 상급종합병원 지정이 보류됐었다. 
 이대목동병원이 자진 철회함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상급종합병원 지정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심의를 할 필요가 없게 됐다. 문병인 이화의료원장은 “4명의 아이가 사망한 데 대해 유족의 아픔에 공감하면서 신생아 중환자실 사망 사고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진 신청 철회를 결정했다”면서 “환자 안전 강화를 위한 종합 개선 대책을 철저하게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이에 앞서 지난 5일 복지부의 의료법 위반,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준 위반 사항 등 현지 행정조사 결과를 통보받고도 이의 신청을 하지 않았다. 복지부는 신생아 사망 사건 직후인 지난 1월 이대목동병원에 대해 현지 조사를 했다. 복지부 조사 결과, 이대목동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지정요건의 하나인 ‘신생아 중환자실(NICU) 전담전문의사 24시간 배치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상급종합병원은 암ㆍ중증질환 등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정 기준을 충족한 최고등급의 의료기관이다. 같은 의료행위를 하더라도 건강보험 수가를 다른 병원보다 높게 받을 수 있다.  
이에스더 기자 etoil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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