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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사냥꾼' 장원준, 6이닝 1실점…KIA전 8연승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두산 베어스의 토종 에이스 장원준(33)이 한껏 달아오른 KIA 타이거즈 타선을 잠재웠다.



장원준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경기는 올 시즌 빅 이벤트 중 한 경기였다. 1위 두산과 3위 KIA의 맞대결이고, 지난해 한국시리즈 리턴 매치였기 때문이다.



장원준은 3연승을 올리고 있는 KIA 타자들의 예봉을 차단하기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140㎞ 초중반의 빠른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앞세워 KIA 타선을 틀어막았다. 포수 양의지와의 호흡과 함께 날카로운 제구력도 돋보였다.



장원준은 6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2볼넷 1실점 호투로 시즌 2승째(1패)를 수확했다. 올 시즌 개인 1호 퀄리티스타트다.



또한 지난 2016년 4월30일부터 KIA전 8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장원준은 1회초 로저 버나디나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냈다.



2, 4, 5회 계속해서 주자를 누상에 내보냈지만, 맞혀 잡는 피칭으로 병살타를 3개나 이끌어냈다. 직구와 체인지업 조합으로 타자의 배팅 타이밍을 무너뜨렸다.



6-0으로 앞선 6회 마운드에 오른 장원준은 1사 후 김주찬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장원준의 밋밋한 직구가 김주찬의 날카로운 스윙에 정확하게 걸렸다. 이어 김선빈에게 우익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맞았다. 그러나 버나디나와 최형우를 모두 범타로 처리해 위기를 넘겼다.



장원준은 6회까지 던지고 마운드를 변진수에게 넘겨줬다. 장원준의 투구수는 86개에 불과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최근 난조를 보였던 장원준의 컨디션을 감안해 투구수 조절을 해줬다.



장원준은 지난달 25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시즌 첫 승을 올렸지만, 이후 3경기에서 모두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난타를 당했다. 이날 경기를 통해 에이스의 면모를 회복했다.



두산은 변진수, 곽빈, 박치국, 이영하를 차례로 투입해 6-4로 승리했다.



sdmun@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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