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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육감 출마선언, 진보진영 ‘단일 후보’ 경선 본격화

54일 앞으로 다가온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재선에 도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조 교육감은 20일 서울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뒤,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출마 선언을 통해 “지난 4년간 서울교육을 바꾸기 위해 추진한 혁신 정책들을 내실화하고 단단히 다져 더 큰 미래를 그려가겠다”고 말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20일 오전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613지방선거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20일 오전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613지방선거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조 교육감은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교육감 직무는 정지됐다. 직무정지에 따른 서울시교육감 권한은 김원찬 부교육감이 대행하게 된다. 조 교육감은 예비후보 자격으로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 경선 등을 치르게 된다.  
 
이날 조 교육감은 출마 회견 이후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 기구인 ‘2018 서울 촛불 교육감 추진 위원회(촛불추진위)’에 등록해 경선에 참여한다. 촛불추진위는 조 교육감과 이성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지부 대외협력실장, 최보선 전 서울시의회 교육의원 등 3명 가운데 단일 후보를 가린다.
 
촛불추진위의 단일화 경선은 시민경선단 투표와 여론조사 결과를 7대 3으로 합산하고, 현직이 아닌 후보에게 득표율의 10%를 가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경선단에는 만 13세 청소년부터 참여할 수 있고 1인 1표를 행사한다. 여론조사는 이틀 간 1회 실시한다.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경선에 참여한 후보자의 정책을 비교하기 위한 토론회도 10여 차례 진행된다. 첫 번째 토론회는 23일 성북구에서 ‘기간제 교사 처우’와 ‘구도심지역의 교육’을 주제로 열린다. 안영신 촛불추진위 대변인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현직 교육감이 후보 단일화 경선에 참여한 곳은 서울이 유일하다”면서 “공정한 경선 방식을 통해 서울 시민의 뜻에 부합하는 후보 단일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촛불추진위를 통해 선정된 진보진영의 서울교육감 단일 후보는 다음달 5일 최종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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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hspark9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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