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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남북 ‘핫라인’ 개통…실무자 통화도

남북 정상 간 '핫라인'이 오늘 개통됩니다.
문재인 대통령-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중앙포토,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중앙포토, 연합뉴스]

남북 정상 간 핫라인이 오늘 개통되며 실무자끼리 첫 시범 통화가 이뤄집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실무자끼리의 시험 통화가 이뤄진다"며 "양쪽 전화 연결선의 끝이 우리 쪽은 청와대고, 북쪽은 국무위원회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간의 통화가 언제 이뤄질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더읽기 “남북 정상 간 핫라인 20일께 첫 시범 통화”
 
 
경찰이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드루킹에게 보낸 기사를 공개합니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대선 당시 경선 후보에 대한 기사 주소(URL)를 김모(49ㆍ필명 ‘드루킹’)씨에게 직접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포토ㆍ뉴스1]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대선 당시 경선 후보에 대한 기사 주소(URL)를 김모(49ㆍ필명 ‘드루킹’)씨에게 직접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포토ㆍ뉴스1]

경찰은 2016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김 의원이 드루킹에게 총 14건의 메시지를 보냈으며 그중 10건이 기사 URL이라고 19일 밝혔습니다. 김 의원이 이 URL을 보낸 의도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16일 김 의원은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에 대해 해명하면서 "드루킹 쪽에서 보낸 기사 링크는 읽지는 않았다"면서도 "공보를 맡는 동안 사적 인연이 있는 사람에게 좋은 기사, 홍보하고 싶은 기사를 보낸 적은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한편 이날 드루킹과 범행을 공모한 서유기 박모씨가 법원의 구속심사를 받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매크로 프로그램을 구한 당사자로 보고 있습니다.
▶더읽기 경찰 “김경수가 드루킹에 직접 기사 10개 URL 보냈다”
 
 
오늘은 한국GM ‘운명의 날’입니다.  
18일 오후 인천 부평구 한국지엠(GM) 부평공장앞에서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조합원들이 군산공장 폐쇄 철회와 경영정상화를 촉구하는 결의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정문을 나서고 있다. [뉴스1]

18일 오후 인천 부평구 한국지엠(GM) 부평공장앞에서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조합원들이 군산공장 폐쇄 철회와 경영정상화를 촉구하는 결의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정문을 나서고 있다. [뉴스1]

이날은 제너럴모터스(GM) 본사가 못박은 법정관리 데드라인이기 때문입니다. 한국GM은 오늘 오후 법정관리 신청 여부를 결정지을 임시 이사회를 열 것으로 관측돼 노사가 최후의 교섭에서 극적인 돌파구를 마련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국지엠(GM) 노사는 19일 열린 제11차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에서 8시간 동안 집중 교섭을 이어갔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다만 노사는 법정관리라는 파국만큼은 피하자는 데 공감하면서 교섭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더읽기 한국GM ‘먹튀론’ 3대 의혹, 따져보니 노조가 틀렸다
 
 
북한 노동당이 오늘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개최합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당·국가 최고직 추대 6주년 중앙보고대회가 11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당·국가 최고직 추대 6주년 중앙보고대회가 11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 매체들은 노동당 전원회의 소집 일정을 보도하면서 중대한 역사적 시기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단계의 정책적 문제들을 결정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한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북한 노동당은 핵과 경제 병진 노선의 승리를 주장하면서 국가 전략의 획기적 변화 가능성을 예고하는 조치를 결정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한 노동당의 전원회의 소집은 남북 정상회담을 일주일 앞둔 시점이고, 특히 쑹타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의 방북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지명자의 극비 방북 이후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더읽기 김정은, 핵 노선 변화 나서나…오늘 당 전원회의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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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