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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공 불러 여자친구 집에 무단침입한 20대 구속영장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 집에 열쇠공을 불러 무단으로 침입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중앙포토]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 집에 열쇠공을 불러 무단으로 침입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중앙포토]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 집에 열쇠공을 불러 문을 여는 등 무단으로 침입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무단침입에 의해 체포됐다가 풀려난 뒤에도 다시 여자친구의 집을 찾아가 해코지를 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 여자 친구가 없는 사이 집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간 A씨(22)에 대해 폭행 및 주거침입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11시쯤 서울 서초구에 있는 전 여자친구 B씨의 주거지에 무단으로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일 A씨는 열쇠공을 불러 잠긴 B씨의 집 문을 열고 들어갔다. 당시 B씨는 집을 비운 상태였다. 이후 B씨는 집에 돌아와 인기척을 느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B씨의 신고 이후 달아났으나 출동한 경찰에 의해 12일 오전 3시쯤 붙잡혔다. 경찰은 A씨가 B씨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은 이후 범행한 것으로 파악했다.  
 
A씨는 경찰에 붙잡혔다가 석방됐으나 15일 오후 3시쯤 다시 B씨에게 연락하고 집을 찾아가 팔을 잡아끄는 등 실랑이를 벌였다. 이에 B씨의 친구가 재차 신고했고 경찰은 다시 출동해 17일 낮 12시쯤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폭행 및 주거침입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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