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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차기 회장, 김광수 전 FIU 원장 내정

김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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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61·사진)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이 NH농협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내정됐다. 농협금융지주는 19일 오후 임원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김 전 원장을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김 내정자가 다음 주 농협금융 주주총회에서 정식 선임되면 오는 29일 취임해 2년 임기를 시작한다. 농협금융의 대주주(지분율 100%)는 농협중앙회다.
 
김 내정자는 행정고시 27회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 등을 지냈다. 현재 법무법인 율촌 고문과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농협금융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농협은행·생명보험·손해보험과 NH투자증권 등 자회사를 통해 388조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결산(연결 기준)에서 영업이익은 1조7200억원, 순이익은 1조500억원을 기록했다. 
 
주정완 기자 jw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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