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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러시아 월드컵에 VAR 전담 심판 4명 투입하기로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 [뉴스1]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 [뉴스1]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 비디오 판독 시스템(VAR)을 전담하는 4명의 전담 심판이 투입될 예정이다.  
 
19일(한국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FIFA는 “러시아 월드컵 모든 경기에 4명의 VAR 전담 심판이 투입된다”며 “경기장의 대형 전광판에 리플레이가 상영된다”고 밝혔다.
 
FIFA는 지난달 열린 이사회에서 러시아 월드컵에 VAR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심판 36명과 부심 63명은 2주 동안 이탈리아 코베르치아노에서 VAR 교육을 받게 된다.
 
이탈리아의 전 심판 로베르토 로제티는 “VAR 심판은 주심과 소통하면서 비디오 판독을 제안할 수 있다”며 “심판은 제각기 역할이 있다. 한 명은 경기를 모니터하고, 다른 한 명은 오프사이드를 전담한다”고 설명했다.  
 
경기장에는 오프사이드 판독만을 위해 2대의 카메라가 특별히 설치된다.  
 
이밖에 VAR 규정을 적용하고 의사소통을 조율하는 심판도 투입된다. 또 기술자 4명이 현장에서 전광판과 카메라 등을 관리한다.  
 
피에를루이지 콜리나 FIFA 심판위원장은 “VAR의 객관성과 성공은 VAR이 어떻게 이해되는지에 달렸다”며 “VAR은 명백한 실수를 피하기 위한 것일 뿐 모든 사소한 경우를 일일이 확인하려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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