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문재인 대통령 공식 블로그에 '경인선'-김정숙 여사 단체 사진

 지난해 대통령 선거 당시 김정숙(64) 여사가 김모(49ㆍ필명 드루킹)씨가 주도한 문재인 후보 지지 그룹인 ‘경인선(經人先ㆍ경제도 사람이 먼저다)’ 회원들과 수차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월 3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 후보자 마지막 순회경선에서  김 여사가 “경인선 가야지. 경인선 가자”라며 경인선 회원을 응원하는 영상이 17일 공개된 데 이어 18일에는 두 장의 사진이 추가로 발견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2017년 공식 블로그 ‘국민의 나라’에 김정숙 여사가 ‘경인선’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과 찍은 사진이 올라 있다. 대선 때이던 지난해 4월 9일 ‘문재인 부인 정숙씨가 봄을 맞이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사진 중 하나다. [문 대통령 블로그 캡처]

문재인 대통령의 2017년 공식 블로그 ‘국민의 나라’에 김정숙 여사가 ‘경인선’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과 찍은 사진이 올라 있다. 대선 때이던 지난해 4월 9일 ‘문재인 부인 정숙씨가 봄을 맞이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사진 중 하나다. [문 대통령 블로그 캡처]

한장의 사진은 지난해 문 대통령의 공식 블로그였던 ‘국민의 나라’에 올라 있다. 김 여사가 경인선 회원들과 어울려 포즈를 취한 것으로 지난해 4월 9일 ‘문재인 부인 정숙씨가 봄을 맞이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대선 홍보 글에 포함됐다. 경인선 회원들은 ‘경제도 사람이 먼저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자 글씨로 ‘經人先(경인선)’이 쓰여 있는 파란 수건을 들고, 김 여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이 담긴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지난해 3월 27일 광주 광산구 광주여대 체육관에서 김정숙 여사와 김경수 의원이 '경인선(경제도 사람이 먼저다)' 회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3월 27일 광주 광산구 광주여대 체육관에서 김정숙 여사와 김경수 의원이 '경인선(경제도 사람이 먼저다)' 회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또 한장의 사진은 지난해 3월 27일 광주 광산구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 후보자 호남권역 선출대회 때의 것이다. 연합뉴스가 찍은 사진에는 ‘경제도 사람이 먼저다’라는 문구가 담긴 파란색 수건을 들고 있는 지지자들과 김 여사가 악수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김 여사 옆에는 김경수 의원이 서 있다.
앞서 청와대는 김 여사 경인선 응원 동영상에 대해 “김 여사가 당시 지지그룹들이 피케팅(응원전)을 하는 걸 보고 ‘문팬’이네 생각하고 간 것이지, 경인선이라는 곳을 알고 그런 건 아닌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다.
 
조한대 기자 cho.handae@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