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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난코스 수백번 연습, 윤성빈 배우자”

허창수. [뉴스1]

허창수. [뉴스1]

허창수(사진) GS그룹 회장이 “새로운 투자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18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경영진 150여 명이 참석한 2018년 2분기 GS 임원 모임에서다.
 
올해 들어 GS그룹 계열사는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지난 2월 전남 여수 제2공장 인근 43만㎡ 부지에 2조원을 투자해 2022년 상업가동을 목표로 연간 에틸렌 70만t과 폴리에틸렌 50만t을 생산할 수 있는 올레핀 생산시설을 짓기로 했다. 건설 기간 중 연인원 약 200만 명의 일자리 창출과 1조원에 달하는 여수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설비 가동에 따른 300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GS리테일은 올해 편의점 GS25가 지난 1월 베트남 호찌민에 1호 매장을 열었다. 현재까지 5개인 매장 수를 연내 30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국내 중소기업들의 제품 수출과 파트너사의 해외사업 확대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상생협력 모델로 거론된다.
 
허 회장은 또한 ‘스켈레톤 황제’에 오른 윤성빈 선수를 언급하며, “어려운 코스는 수백 번 반복 연습하면서 시행착오를 줄여나갔으며, 나아가 전문 코치를 영입하고 과학적 훈련기법을 도입해, 활강 능력을 극대화한 것이 성공의 주요 요인이었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윤 선수 사례에서 보듯 핵심 역량의 비약적 성장은 장기간에 걸친 체계적인 경험의 축적에 의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명심해,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끈기 있게 조직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것”을 당부했다.
 
허 회장은 또 “인공지능·자율주행차·핀테크 등 혁신적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변화의 이면을 읽어내는 안목을 키워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 내자”고 강조했다.
 
박태희 기자 adonis5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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