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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키치 3-0 완파…ACL 조1위로 16강행

프로축구 전북 공격수 김신욱.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전북 공격수 김신욱.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조1위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  
 
전북은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6차전에서 키치SC(홍콩)를 3-0으로 완파했다. 일찌감치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한 전북은 5승1패(승점15)를 기록, 조1위로 16강에 올랐다. G조 2위 부리람(태국)과 8강행을 다툰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후반 18분 김신욱, 임선영을 교체투입했다. 후반 25분 이승기를 교체로 내보냈다. 용병술이 적중했다. 후반 27분 김신욱의 헤딩패스를 받은 이승기가 오른발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5분 뒤 임선영의 슛을 김신욱이 머리로 방향을 돌려 추가골로 연결했다. 후반 42분에는 김신욱의 패스를 받은 임선영이 쐐기골을 기록했다.  
 
같은날 F조에서는 울산 현대는 원정에서 가와사키(일본)와 2-2로 비겼다. 0-2로 뒤진채 후반에 돌입한 울산은 후반 2분 박용우의 만회골과 후반 5분 이영재의 동점골을 묶어 무승부를 기록했다. 
 
16강행을 조기확정한 울산은 F조 2위(2승3무1패·승점9)로 16강에 올랐다. 울산은 H조 1위 수원과 맞붙는다.
 
K리그 4팀 중 3팀이 16강에 올랐다. 국가별로 중국과 함께 가장 많은 3팀이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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