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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노동신문 “남북정상회담, 통일운동史 특기할 사변” 평가

문재인 대통령(左)ㆍ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右). [중앙포토ㆍ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左)ㆍ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右). [중앙포토ㆍ연합뉴스]

 
북한 매체가 오는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을 두고 “조국통일운동사에 특기할 사변”이라고 평가했다.
 
18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민족의 창창한 미래’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조국통일운동사에 특기할 사변으로 새겨지게 될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의 장면을 눈앞에 그려보는 온 겨레의 가슴은 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민족의 밝은 미래에 대한 확신으로 넘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 세계 수많은 언론은 김정은 동지께서 정치국 회의를 지도하시면서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에 대해 언급한 것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그에 대한 커다란 관심과 기대를 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은 경애하는 최고령(영)도자 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확고한 통일 의지, 대범한 아량과 숭고한 동포애”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또 지난 1월 북한의 평창 겨울올림픽 참가를 계기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과 삼지연관현악단의방남 공연, 평창 올림픽 개막식 남북 공동입장 등을 차례로 소개했다.
 
북한 매체가 올해부터 진행돼 온 남북 관계의 흐름과 정세를 이처럼 세세하게 보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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