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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브리핑] 한반도, 휴전→종전 체제로…기대감 높이는 ‘정상회담’

2018년 4월 18일 <오후 브리핑> 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정상회담에서 종전협상이 진행됩니다.
남북정상회담의 의제로, '종전협상'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

남북정상회담의 의제로, '종전협상'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

오는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 주요 의제로 ‘종전선언’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한반도의 정전협정 체제를 평화체제로 바꾸는 방법, 그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아베 총리와 회담에서 “남북한은 한국전쟁 종전 문제를 논의 중”이라는 언급을 재확인한 겁니다. 이로써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65년간 지속해온 휴전상황이 종식될지도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더읽기 청와대, "정상회담서 정전체제 평화협정으로 전환 논의"
 
검찰이 삼성전자서비스 본사 등 5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삼성그룹의 노조와해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8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서비스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연합뉴스]

삼성그룹의 노조와해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8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서비스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연합뉴스]

노조와해 의혹을 받는 삼성전자서비스에 대한 증거 확보 차원입니다. 검찰은 오늘 경기도 수원의 삼성전자서비스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건물 지하 창고에 보관돼 있던 문서 등 증거자료를 확보했습니다. 동시에 부산 해운대센터 등 삼성전자서비스 지역센터 4곳에도 수사인력을 보내 관련 자료를 압수수색했는데요. 검찰은 확보한 압수물을 통해 사측이 노무관리 ‘마스터플랜’을 실행했는지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더읽기 검찰, 삼성전자서비스 창고 등 5곳 압수수색
 
안태근 전 검찰국장의 구속여부가 곧 결정됩니다.
후배 여검사를 성추행하고 인사보복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안태근 전 검사장이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후배 여검사를 성추행하고 인사보복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안태근 전 검사장이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후배 여검사를 성추행하고, 인사상 불이익을 줬다는 의혹을 받는 안 전 국장이 오늘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한 안 전 국장은 혐의 내용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떠났습니다. 구속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인사 불이익과 관련해 물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성추행 의혹은 공소시효가 만료돼 기소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더읽기 檢 성추행 조사단, 안태근 전 검찰국장 구속영장 청구
 
‘국회의원 해외출장 전수조사’ 청원인이 20만명을 넘었습니다.
국회 본회의 자료사진. 조문규 기자

국회 본회의 자료사진. 조문규 기자

국회 피감기관의 지원을 받은 국회의원 해외출장 사례를 전수조사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의 참여자가 만 이틀도 되기 전에 2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청원 제기자는 “위법으로 판단이 내려진 국회의원 전원을 형사 처벌하고 위법 사용된 세금의 환수를 요청한다”고 촉구했는데요, 이번 청원은 청와대가 공식적으로 답해야 할 27번째 국민청원이 됐습니다.
 
장기 실업자가 1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일자리 박람회 자료사진. 조문규 기자

일자리 박람회 자료사진. 조문규 기자

6개월 이상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장기실업자’가 올해 1분기 15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분기 기준으로 2000년 이후 올해가 최근 18년 사이에 가장 많았습니다. 구직기간이 6개월 이상인 실업자 가운데는 20대의 비율이 가장 높으며 최근 청년층 장기실업자가 특히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읽기 ‘장기 백수’ 18년 만에 최다…1분기 15만명 돌파
 
IMF가 올해 한국 성장률을 3%로 전망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 본사 자료사진. [EPA=연합뉴스]

국제통화기금(IMF) 본사 자료사진. [EPA=연합뉴스]

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 경제가 올해 3%대 성장세를 유지하고 내년에는 2.9%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IMF는 한국 경제가 경기순환에 따라 회복되고 있지만, 잠재성장세는 둔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는데요. 이를 위해 생산성 향상과 노동시장 참여확대를 위한 구조개혁, 재정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봤습니다.

▶더읽기 올 한국 성장률 전망IMF 연 3%로 유지해
 
최인호 변호사의 전방위 로비 의혹 수사가 마무리됐습니다.
법정 출석하는 최인호 변호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법정 출석하는 최인호 변호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검찰이 ‘비행장 소음 피해 보상’ 소송을 전문으로 맡아온 최 변호사의 로비 의혹을 두고 실체를 찾지 못한 채 평검사 2명을 불구속기소 하는 선에서 사실상 수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검찰 고위층과 정관계 인사를 상대로 한 최 변호사의 로비 의혹을 수사해온 서울고검 특별수사팀은 부산지검 서부지청 추모(36) 검사, 춘천지검 최고(46) 검사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공무상 기밀누설 및 공용서류 손상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방탄소년단이 2년 연속 ‘빌보드 뮤직 어워드’ 후보에 올랐습니다.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 이어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 올라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됐습니다. 지난해에도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은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세계적인 톱스타들을 제치고 70번이나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소셜 네트워크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5월 20일에 열립니다.
▶더읽기 방탄소년단 2년연속 빌보드 뮤직상 후보…컴백무대 될까 관심

 
포스코 권오준 회장이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1일 포항 포스텍 체육관에서 열린 창립 50주년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 제공]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1일 포항 포스텍 체육관에서 열린 창립 50주년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 제공]

권 회장은 오늘 서울 포스코 본사에서 열린 이사회에 참석한 뒤 “저보다 더 열정적이고 능력 있는 젊은 분이 회사 경영을 맡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전했고, 이사회가 쾌히 승낙했다”고 전했습니다. 권오준 회장의 사임이 결정됨에 따라 포스코 이사회는 새 회장 선출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권 회장은 당장 포스코를 떠나지 않고 후임이 선출될 때까지 자리를 지킬 예정입니다.
▶더읽기 권오준 포스코 회장 결국 사퇴…또 정권 바뀌자 중도하차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인 미국 스타벅스가 하루 문을 닫고, 직원교육을 합니다.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 스타벅스 매장서 흑인 남성 두 명을 체포하는 경찰 모습.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 스타벅스 매장서 흑인 남성 두 명을 체포하는 경찰 모습.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미국 스타벅스는 이날, 전국 8000여 개 점포의 문을 몇 시간 동안 닫고 17만 5000명의 종업원에게 인종차별 방지 교육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는 최근 필라델피아·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불거진 인종차별 문제로 인해 불매 운동이 확산한 데 따른 것입니다.
▶더읽기 스타벅스, 인종차별 후폭풍…5월 29일 미국 전 매장 문 닫고 직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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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