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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아버지 부시' 부인 바버라 여사 별세…향년 92세

 
조지 H. W. 부시(93) 미국 41대 대통령의 부인이자 조지 W. 부시 43대 대통령 바버라 여사가 17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92세. 
 
앞서 15일(현지시간) 부시 가족의 대변인 짐 맥그래스는  바버라의 건강이 나빠져 의학적 치료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1992년 1월 6일 국회연설을 위해 국회를 방문한 부시 미국 대통령 부인인 바버라 부시 부인[국회도서관 제공=연합뉴스]

1992년 1월 6일 국회연설을 위해 국회를 방문한 부시 미국 대통령 부인인 바버라 부시 부인[국회도서관 제공=연합뉴스]

짐 맥그래스는 “바버라는 최근 일련의 입원 이후 가족 및 의료진과 상의한 끝에 추가로 의학적 치료를 하지 않기로 했다”며 “대신 ‘임종 돌봄’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바버라의 병명이나 건강 악화 이유에 관해선 설명하지 않았다. 
 
CNN에 따르면 바버라는 호흡기질환인 만성 폐쇄성 폐질환과 울혈성 심부전을 앓았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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