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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파동 휩싸인 한국당 경북도당...점거농성, 단식투쟁 이어져





【경북=뉴시스】정창오 기자 = 현역 재선 단체장 5명을 공천에서 배제시킨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대한 반발이 시간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도당 공관위는 권영세 안동시장, 이현준 예천군수, 임광원 울진군수, 최양식 경주시장, 최수일 울릉군수를 각각 공천에서 배제했다.



이에 반발한 각 단체장 지지자들은 잇따라 경북도당을 항의 방문해 경쟁력이 가장 높은 현역 단체장의 경선 배제는 국회의원들에 의한 사천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특히 최양식 경주시장 지지자들은 지난 15일부터 “최 시장을 경선에서 배제한 것은 김석기 도당위원장과 강석호 공관위원장의 작태”라며 공관위회의장을 점거했다.



이 때문에 경북도 공관위는 당사에서 회의를 열지 못하고 호텔 회의장을 전전해야 했다.



최 시장 지지자들의 반발 강도는 더욱 커지고 있다.



‘자유한국당을 사랑하는 경주시민연대’를 자처한 최 시장 지지자들은 17일 무기한 단식돌입을 선언하며 농성에 들어갔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투쟁결의문을 통해 “김석기 경북도당 위원장은 지진피해 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고군분투하는 최양식 경부시장을 경선에서 배제하는 공천학살로 배신의 정치를 단행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경주시민이 가장 선호하는 최 시장의 경선배제는 원천무효임을 선언하며 결연한 의지표명으로 우리의 주장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무기한 단식투쟁에 나서 절대 살아서 이 문을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천에서 배제된 단체장들의 한국당 탈당과 무소속 출마도 본격화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과 이현준 예천군수,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날 각 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소속 출마를 공식화 했다.



권 시장은 원칙과 기준도 없이 진행된 경선 방식을 강하게 비판하고 “무소속 안동시장 후보로 끝까지 완주하겠다”며 3선 도전을 분명히 했다.



이 예천군수는 “국회의원에게 충성을 강요하는 자유한국당의 오만한 결정을 군민과 함께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최 울릉군수도 “백년대계 울릉의 시대를 열겠다”며 무소속 3선 도전 의지를 피력했으며 최양식 경주시장도 무소속출마가 거의 확실시된다.









jco@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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