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한국, 베트남 4-0 잡고도 4강행 좌절…16일 필리핀과 순위 결정전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을 앞둔 여자 축구 대표팀의 이민아 등 선수들이 27일 오후 경기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능곡고와의 연습경기에 앞서 감독의 말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을 앞둔 여자 축구 대표팀의 이민아 등 선수들이 27일 오후 경기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능곡고와의 연습경기에 앞서 감독의 말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윤덕여호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베트남에 대승을 거두고도 아시안컵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내년 프랑스 여자 월드컵 티켓을 조기에 확보하는 데 실패했지만, 본선 진출 가능성을 열어뒀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13일 오후 10시 45분(한국시간) 요르단에서 열리는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B조 3차전서 베트남과 맞대결을 펼쳐 4-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최전방 원톱으로 이금민을 낙점했다. 세컨드 톱 자리에는 '에이스' 지소연이 위치했다. 미드필더 라인은 한채린, 조소현, 이민아, 전가을이 포진했다. 4백은 장슬기를 시작으로 임선주, 홍혜지, 김혜리가 꾸린다. 골문은 윤영글 골키퍼가 지켰다.
 
한국은 전반 초반 조소현이 선취골을 터뜨리며 앞서갔다. 한국은 전반 14분 전가을의 어시스트를 받은 조소현이 깔끔한 헤더 슈팅으로 베트남의 골문을 열어젖혔다.
 
한국의 공격은 계속됐다. 한국은 주도권을 쥔 채 시종일관 베트남의 골문을 노렸다. 한국의 공격은 또 한 번 상대 골문을 흔들었다. 한국은 전반 38분 이금민이 지소연의 패스를 받아 왼쪽 골망을 흔드는 정확한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후반 4분 점수 차를 더 벌렸다. 상대 골키퍼가 걷어낸 공이 지소연의 헤더로 연결됐다. 미드필드 지역에서 공을 잡은 이민아가 골키퍼 키를 넘기는 장거리 슈팅을 골로 연결했다.  
 
후반 28분에는 이민아의 추가골이 터졌다. 이민아는 문전 혼전 상황에서 가볍게 밀어 넣으며 4-0을 만들며 경기를 유리하게 끌고 갔다.  
 
하지만 같은 시간 열린 B조 호주와 일본의 경기가 1-1 무승부로 끝나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3개국이 1승 2무(승점 5) 동률이 됐고, 우리나라는 두 나라에 다득점에서 밀려 조 3위로 밀렸다.
 
대회에서는 탈락했지만, 월드컵 본선 진출 여지는 남겨뒀다.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직행 티켓 확보에 실패한 우리나라는 16일 A조 3위 필리핀과 나머지 티켓 1장을 놓고 다투게 됐다. 필리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2위의 약체여서 우리 대표팀의 2회 연속 월드컵 진출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1점 차로 월드컵행 조기 확정과 아시안컵 4강 진출에 실패한 것은 아쉬움이 남는다. 이번 대회는 5위까지 월드컵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